고객 인도 앞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포스코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 전개

르노코리아가 새로운 중형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시를 기념해 포스코와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르노코리아와 포스코는 수년간 협력 관계를 지속하며 자동차 강판 및 이용 기술 개발, 신소재 적용, 공동 마케팅 등 다방면의 협업을 진행해 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는 르노코리아 구매본부 홍영진 본부장, 영업 및 네트워크 총괄 황재섭 전무, 포스코 자동차소재마케팅실 서유란 실장, 자동차강판판매그룹 송대호 그룹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포스코센터 정문 앞 스퀘어가든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전시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 및 인근 직장인을 대상으로 차량 설명과 판촉물 제공 등의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말까지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낸 신차다.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로 보다 넉넉하고 편안한 뒷좌석과 무릎 공간을 확보했으며, 동승석까지 스크린을 제공하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으로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을 기본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세 종류의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되며, ▲테크노(techno) ▲아이코닉(iconic) 트림에 더해 르노 그룹의 정통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Alpine)에서 영감을 받은 최상위 트림 ▲에스프리 알핀(esprit Alpine) 트림도 국내 시장에 새롭게 선보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19인치 타이어를 장착하고도 공인 연비 리터당 15.7km(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발휘한다. 다목적 중형 SUV답게 고속 주행 연비까지 뛰어난 점도 특징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인테리어
(자료= 르노코리아)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는 포스코가 생산한 소재와 기술이 대거 적용됐는데, 차체 및 샤시는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적용해 차량 경량화 및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크래들 부품에 적용된 포스코의 자동차용 용접부 기공결함 방지 및 슬래그 저감 용접 기술 `포스젯(PosZET)`도 차량의 안정성 향상과 경량화에 이바지했다. 이와 함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배기계는 알루미늄 코팅을 거친 스테인리스 `AL439`를 사용해 내식성을 향상시켰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인테리어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8월 중 친환경차 인증이 완료되면 9월 6일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작 가격은 3,495만 원으로 책정됐으며, 사전 예약에서 큰 호응을 얻은 E-Tech 하이브리드 가격 3,777~4,352만 원이다. (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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