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머슬카 등장 주목… "닷지 차저 데이토나"

차세대 닷지 차저가 순수 전기차 버전인 `차저 데이토나(Charger Daytona)`와 내연기관 버전인 차저 식스팩(Charger SixPack)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먼저, 올해 생산을 앞둔 순수 전기차(BEV) `닷지 차저 데이토나`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과 이목이 쏠린다. 차저 데이토나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전기 머슬카로 알려진 만큼 앞으로의 그 역할과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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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차저 데이토나는 스텔란티스 그룹의 순수 전기차(BEV) 플랫폼인 STLA-라지(Large)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트림은 R/T 및 스캇 팩(Scat Pack) 2가지로 제공된다. 스캇 팩 기준 최대출력 670마력(hp),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3.3초 만에 주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디타입은 2도어 쿠페와 4도어 세단으로 구성된다.

외관은 앞서 2022년에 공개된 닷지 차저 데이토나 SRT 콘셉트와 유사한 디자인 감각이 감지되는데, 모던한 감각과 닷지의 머슬카 유산이 결합된 분위기를 연출하며, 전면 그릴의 단순하고 수직적인 디테일은 브랜드 유산, 특히 상징적인 머슬카 디자인으로 유명한 1968 닷지 처저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전반적으로 유려한 바디라인의 역동적인 분위기와 함께, 순수한 와이드바디 스탠스가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