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에서 크로스오버로 갈아탈까…` 쉐보레, 5월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실시

쉐보레(Chevrolet)가 5월 한 달 동안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스파크 (2014) (자료= GM)

이번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스파크 오너들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신차를 구입할 경우, 70만원 현금 지원 및 최대 30만원 상품권을 포함해 최대 10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쉐보레 스파크 (2019) (자료= GM)

해당 프로모션의 대상 차종부터 궁금해지는데, 쉐보레 브랜드로 판매된 모든 스파크 모델이 이번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의 대상 차종이다. 

쉐보레는 고객이 전국 대리점을 통해 운행하던 스파크 중고차를 처분하고, 동시에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입해 5월 내 출고하면 중고차 시세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자료= GM)

한편, 쉐보레는 최근 연식변경 모델인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달부터 본격적으로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내수시장에서 1,737대가 판매되며 전월 대비 실적이 17% 상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쉐보레는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강조한 레드라인(REDLINE) 트림을 추가하고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 온스타 서비스를 새롭게 적용하는 등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가격은 이전 그대로 동결하며 상품성을 더욱 높였다.

2025년형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이전 연식 모델과 동일하게 ▲LS 2,188만 원 ▲ACTIV 2,821만 원 ▲RS 2,880만 원이며, 새롭게 추가된 ▲레드라인(REDLINE)은 2,595만 원이다.

쉐보레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자료= GM)

이기현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장은 스파크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은 오랜 기간 쉐보레의 엔트리 모델을 담당해온 스파크를 구입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차량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면서, 스파크 오너들이 구입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글로벌 시장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로, 경형에서부터 소형, 준중형 모델에 이르는 폭넓은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크로스오버 차량이라고 말했다.

/autoalignment

함께 볼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