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레이 EV`를 경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

기아(KIA)가 쏘카(SOCAR)와 협업해 고객이 레이 EV를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기아와 쏘카는 전국의 쏘카 공유차량 대여지점인 쏘카존에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를 배치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월 6일(월) 밝혔다.

(자료= 기아)

레이 EV는 기아의 도심형 엔트리 EV로 우수한 상품성과 함께 사업자 부가세 환급 등 다양한 세제 혜택으로 많은 고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서비스에서 레이 EV 4인승 승용 모델의 에어(Air) 트림이 운영된다. 에어 트림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운전석 풀 폴딩 시트, 운전석 통풍시트 등 각종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운영 모델은 선택 품목인 드라이브 와이즈 II도 추가돼 고객들이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와 같은 다양한 안전장치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쏘카존에서 직접 대여하거나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호출하는 부름 서비스를 사용하고 결제하면 된다.

기아는 쏘카 대여 가능 차량에 레이 EV 투입을 기념해 쏘카 고객 선착순 1천명에게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쏘카 애플리케이션 레이 EV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레이 EV 5시간 무료 시승 쿠폰을 사용한 고객이 레이 EV 시승경험 서베이에 참여하면 커피 교환권(100% 증정)을 제공한다.

기아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쏘카를 활용해 레이 EV의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기아의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 EV는 지난 9월 공식 출시됐는데,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로서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 원 ▲에어 2,955만 원, 2인승 밴 ▲라이트 2,745만 원 ▲에어 2,795만 원, 1인승 밴 ▲라이트 2,735만 원 ▲에어 2,780만 원이다.

서울에 사는 고객이 레이 EV를 구매할 경우 국고 보조금 512만 원 및 지자체 보조금 135만 원 등 총 647만 원의 구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4인승 승용 라이트 트림은 2,128만 원, 4인승 승용 에어 트림은 2,308만 원 등 2천만 원대 초중반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레이 EV는 경형 전기차로 분류돼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가 면제되며 개인사업자(일반과세자 限) 및 법인사업자의 경우 부가세도 환급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세제 혜택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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