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페이스리프트(F/L), 예상도 등장 `주목`

기아 준대형 세단 K7의 후속 모델로서 지난 2021년 첫 등장한 `기아 K8(코드명: GL3)`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기아 K8 F/L 예상도가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출처=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가 공개한 K8 F/L 상상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에는 기아 특유의 타이거 노즈 그릴이 대담하고 존재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테두리가 없는(Frameless)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가 적용되어 신선한 감각이 감지된다. 

(출처= 뉴욕맘모스)

전반적으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에 걸맞는 고급스러움과 함께, 고객의 감성적 만족감을 이끌어낼 디테일한 매력 포인트들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확장된 에어 인테이크를 적용해 보다 스포티함이 강조된 스타일이 주목되며, 전면 헤드램프 아래 위치한 다이아몬드 패턴의, 즉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 주간주행등 역시 프론트 그릴 양 옆쪽으로 배치된 모습이다. 

(출처= 뉴욕맘모스)

또한 뉴욕맘모스는 이번 부분변경은 세대변경이 아닌 페이스리프트인 만큼, 전체적인 프로파일 및 측면 디자인에서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아 K8(GL3) (자료= 기아)

한편, 지난 2021년 국내 출시된 기아 K8은 신규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새롭게 등장했다. 지난 2022년에는 `The 2023 K8`로 연식변경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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