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유리 없는 대담한 디자인 `주목`… 폴스타 4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

`SUV 쿠페`의 매끄러운 실루엣과 뒷유리를 없애는 대담한 디자인 눈길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 제로백 `3.8초`

(자료= Polestar)

전기 퍼포먼스 SUV 쿠페, `폴스타 4`. 브랜드의 두 번째 SUV로서 에어로 다이내믹이 극대화된 쿠페의 장점과 공간적 이점이 있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6월 공식 출시된다.  

(자료= Polestar)

우선 외관은 전반적으로 낮게 깔리는 분위기와 함께, 역동적이고 유려한 라인 등이 돋보이며, 낮은 프론트와 접이식 도어 핸들, 프레임리스 윈도우, 리어 에어로 블레이드, 리어 라이트 바를 통해 에어로 다이내믹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연출한다. 

폴스타 4는 크기와 가격 면에서 폴스타 2와 폴스타 3 사이에 포지셔닝한다. 

(자료= Polestar)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폴스타 4. 제원은 4,839 x 2,139 x 1,544mm ( 전장 x 전폭 x 전고 ), 휠 베이스 2,999mm으로 넉넉한 휠베이스를 갖춘 D-세그먼트 SUV 쿠페이다. 

SUV 공간성과 쿠페의 공기역학 성능의 조합. 특히 뒷유리를 없애는 대담한 디자인 결정과 함께, 혁신적인 엔지니어링을 통해 쿠페의 매끄러운 실루엣을 유지하면서 2열의 넉넉한 공간성을 확보했다.

카메라 시스템이 뛰어난 후방 시야를 제공하고, 듀얼 블레이드(Dual blade) 헤드라이트를 도입하며 폴스타만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했다.

(자료= Polestar)
(자료= Polestar)

또한 폴스타 4는 폴스타가 현재까지 개발한 양산차 중 가장 빠른 모델로 최대출력 544마력(400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3.8초 만에 주파한다. (롱레인지 듀얼모터 기준)

100kWh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며 WLTP 기준 최대 610km(롱레인지 싱글모터 기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Polestar)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 4는 디자인과 퍼포먼스, 지속가능성, 안전성, 공간성, 그리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이른바 `육각형 프리미엄 전기차`라며, 인증 작업을 비롯한 각종 제반 사항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6월 출시 및 10월 차량 인도를 목표로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Polestar)

한편, 폴스타는 항저우만(Hangzhou Bay)에서 생산되는 전기 SUV 쿠페 모델, `폴스타 4`를 2025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도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지난해 발표한 바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국내 시장과 북미 시장 수출을 위해 한국 부산에서 추가 생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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