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19일(수) 본격 판매 시작

쉐보레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이 14일, 공개된 가운데, 쉐보레는 본격적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 2020년 출시 당시 마샬(MRSHLL)이 보이스오버를 맡은 `트레일`과 `블레이저` 두 단어의 라임이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BGM과 허니제이(Honey J)의 리듬감 있는 댄스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유튜브 누적 조회수 1,217만이라는 임팩트 있는 결과를 남겼다. 

이번에 공개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캠페인에서 허니제이와 마샬은 음악 프로듀서와 댄서로 트레일블레이저를 위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췄다. 2020년 당시의 트레일블레이저 광고가 흘러나오는 TV를 옆에 두고 3년 반 만에 재회한 두 아티스트는 보다 완벽한 모습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알리기 위한 새로운 BGM과 안무의 힌트를 보여준다. 

2020년, 트레일블레이저 TV 광고를 통해 쉐보레와 인연을 맺은 두 아티스트는 약 3년 반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 세계적인 힙합 댄서로, 또 실력파 R&B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자료=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역시 전 세계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전적인 성과를 보여준 만큼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들의 만남은 앞으로의 전개될 캠페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자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이번 캠페인에서 지난 3년 반 동안 각각의 영역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트레일블레이저와 허니제이, 마샬의 보다 환상적이고, 진보된 케미를 기대해달라라며, 독보적인 매력으로 돌아온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더욱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진화한 상품성을 갖춘 정통 아메리칸 SUV로 소비자들에게 완성형 콤팩트 SUV의 새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 쉐보레)

한편, 2020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트레일블레이저는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약 62만여 대 이상 판매된 쉐보레의 글로벌 콤팩트 SUV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트림 선택이 가능한 강렬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급을 뛰어넘는 차체 크기, 뛰어난 주행성능과 효율성, 최고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며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정통 아메리칸 SUV다. 

다양한 수상 실적도 트레일블레이저의 인기를 입증하는데,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북미 자동차 평가 기관 `아이씨카(iSeeCars)`가 주관한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판매된 차량`에 선정됐으며, 같은 해 `워즈오토(Wardsauto)` 선정 세계 10대 UX 우수 차량에도 뽑혔다. 

또한 2021년에는 미국 자동차 정보사이트 `에드먼즈(Edmunds)`가 뽑은 `올해 최우수 자동차` 소형 SUV 부문 1위, 2023년에는 미국 유명 시장조사기관이 선정한 `2023 최고의 소형 SUV` 공동 2위에 선정되는 등 세계적인 권위의 상들을 수상한 바 있다. 

(자료= 쉐보레)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9일(수)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토어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에서 열리는 미디어 출시행사에서 공개되며, 같은 날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본격적인 판매도 시작될 계획이다. 

또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의 디지털 캠페인 티저 영상은 쉐보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후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함께 볼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