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머스탱` 사전계약 돌입…가격은 5,990만 원부터

포드코리아가 아메리칸 머슬카, 신형 머스탱의 국내 가격을 공개하고 1월 16일(화)부터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신형 머스탱은 혁신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운전자에게 뛰어난 주행 경험을 선사하는데, 특히 1세대 머스탱 고유의 디자인을 담아내 실제 도로 위에서 여과없이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주목된다.

시그니처 3분할 헤드램프와 날렵해진 외부 디자인. 여기에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은 운전석 및 파워트레인 또한 업그레이드됐다.

(자료= Ford)

짜릿한 퍼포먼스와 주행 감각. 여전히 머스탱은 머스탱. 국내에는 지난 2015년 6세대 머스탱 출시 이후 약 9년 만에 새롭게 7세대로 돌아왔다. 최신 기술력이 집약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직관적으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파워트레인은 2.3L 에코부스트와 5.0L V8 가솔린 구성이다. 2.3 에코부스트는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과 후륜구동, 10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대출력 319마력 최대토크 48.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자료= Ford)

또한 GT 모델의 5.0 V8 가솔린은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93마력 최대토크 58kgf*m의 힘을 갖췄다.

(자료= Ford)
(자료= Ford)

한편, 지금으로부터 60년 전. 1964년에 첫 출시된 머스탱은 지난 60년 동안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는 모델이다. 젊음과 자유의 아이콘이자 포드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머슬카. 머스탱은 누군가의 현실적인 드림카, 혹은 누군가에게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매력적인 모델로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자료= Ford)

7세대로 돌아온 올-뉴 포드 머스탱. 신형 머스탱의 국내 가격은 2.3리터 에코부스트 △쿠페 5,990만 원 △컨버터블 6,700만 원, 5.0리터 GT △쿠페 7,990만 원 △컨버터블 8,6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5.0%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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