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5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은?

지난달 3세대 K5의 부분변경 `더 뉴 K5(이하 신형 K5)`가 출시된 가운데, 신형 K5 하이브리드 모델의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K5 하이브리드 트림별 △프레스티지 3,183만 원 △노블레스 3,519만 원 △시그니처 3,811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3년 12월 1일 기준)

(자료= 기아)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에서 ▲컴포트 79만 원 ▲HUD + 빌트인 캠 2 109만 원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59만 원 ▲블랙 핏 69만 원 ▲파노라마 선루프 109만 원 ▲스노우 화이트 펄 8만 원의 선택 품목을 모두 적용하면, 신형 K5 하이브리드 풀옵션 가격은 4,244만 원이다.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드라이브 와이즈, 12.3인치 클러스터 팩, 스마트 커넥트 모두 기본)

(자료= 기아)

HUD + 빌트인 캠 2, 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스마트 커넥트는 12.3인치 클러스터 팩 적용시 선택 가능한데, 시그니처 트림의 경우 12.3인치 클러스터 팩이 기본 적용된다. 따라서, 시그니처는 HUD + 빌트인 캠 2, KRELL 프리미엄 사운드를 선택 가능하며, 스마트 커넥트는 기본 포함된다. (*12.3인치 클러스터 팩: 노블레스(기본), 시그니처(기본), 프레스티지(69만 원))

(자료= 기아)

또한, 블랙 핏은 프레스티지와 노블레스 트림에서는 선택 불가이며,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선택 가능한 옵션으로 235/45 R18 피렐리 타이어&전용 블랙 휠,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다크 건메탈 리어 스키드 플레이트/머플러 팁, 전용 블랙 인테리어,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 A/B필라가 포함된다. (*블랙 핏 적용 시 스타일, 마션브라운/샌드 인테리어 선택 불가)

(자료= 기아)

현대차 대표 중형 세단 K5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기존의 기본 트림 트렌디를 제외하고 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개로 트림 라인업이 재구성됐다.

외관 디자인은 기아의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반영해 기존 K5가 가진 정통성과 역동성을 계승하며 더욱 혁신적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으로 전면부에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후면부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자료= 기아)

또한 실내는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공간 분위기가 감지되는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가 적용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및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요소가 적용됐다.

각각 12.3인치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자료= 기아)

한편 기아 K5는 월별 국산차 판매량에서 지난달 3,783대를 기록하며, 전월(2,592대) 대비 판매실적이 약 45.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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