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데려가고픈…`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 오프로드용 콘셉트

제네시스가 독일의 오프로드 전문튜너 `델타(Delta) 4×4`와 협력해 GV70를 기반으로 한 오프로드용 콘셉트 `프로젝트 오버랜드(Project Overland)`를 공개했다.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는 유럽 독일에서 열리는 자동차 튜닝/모터 스포츠 박람회 `2023 에센 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이다. 

(자료= Genesis)

우선, 델타 4×4 웹사이트에 따르면,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의 최저 지상고는 기본 모델 대비 50mm 높아지며, 최적화된 서스펜션과 함께, 콘티넨탈의 올 터레인(all-terrain) 타이어, 18인치 클래식 B 러기드(Rugged) 휠 세트 등이 장착됐다.

(자료= Genesis)

또한, 특별히 설계된 전용 루프랙 및 장비 보관함, 2개의 LED 라이트 바 등이 오프로드 감성을 더하며, 전면부 좌/우 범퍼 하단에 2개씩 포함된 LED 안개등은 `바하(Baja) 스타일`로 적용됐다. 이러한 콘셉은 차량의 야간 및 오프로드 험로 주행 환경에 더욱 자신감을 불어넣을 수 있는 포인트로 주목된다. 

(자료= Genesis)

파워트레인의 경우, 엔진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차량 후면을 살펴보면, `2.2D` 배지가 장착된 만큼 2.2리터 터보 디젤엔진이 장착된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자료= Genesis)

GV70 프로젝트 오버랜드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유럽 현지시각) 독일에서 개최되는 `2023 에센 모터쇼(ESSEN Motor Show 2023)`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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