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블랙…` 오직 50명의 특별한 오너를 위한,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상상해보시라. 도로 위에서 우연히 어떤 자동차가 눈에 들어온다. 한눈에 봐도 흔히 볼 수 없는, 그리고 심상치 않아 보이는 달리기 실력. 어느새 도로 위는 그 차로 시선집중. 저 멀리 사라지는 차 안에는 과연 누가 타고 있을까. 또 하나의 새로운 궁금증이 생길지도 모르겠다. 바로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 한정판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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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한 그 기분 그대로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을 만나보자. 도로 위에 각기 다른 컬러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수많은 자동차들. 그런데, 이 한정판 모델은 투아렉의 최상위 트림인 투아렉 R-Line을 기반으로 주요 디자인 포인트에 블랙 컬러를 더해 투아렉 고유의 존재감과 유니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중후한 존재감
우선,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R-Line의 크롬이나 실버 또는 바디 컬러로 구성되어 있던 일부 익스테리어 디테일이 블랙 컬러로 변경되어 적용됐다.
특히, 라디에이터 그릴 라인과 프론트 범퍼 하단부 라인, 사이드 미러 하우징과 루프 레일과 사이드 윈도우 데코 트림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되어 있어 중후한 존재감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
바디 컬러는 `그레나딜라 블랙 메탈릭(Grenadilla Black Metallic)` 한 종류로, 여기에 R-Line 전용 프론트 라디에이터 그릴 배지 및 사이드 엠블럼, 다크레드 LED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와 21인치 스즈카 블랙 알로이 휠이 조합되어 블랙에디션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노톤 디자인을 완성한다.
블랙은 블랙. 전반적으로 기존 투아렉에서도 느낄 수 있었던 당당한 스타일과 함께, 이번 블랙에디션을 통해 실제 도로 위에서 보다 많은 주위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이며, 블랙 컬러의 자동차를 선호하는 이들에게는 또 하나의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로 이어지는 고급감
이제부터는 실내 공간이다. 인테리어는 R-Line 로고가 적용된 스티어링 휠과 카본 패턴이 가미된 바렌나(Varenna) 레더 시트 등이 적용됐는데, R-Line 특유의 스포티한 감성이 감지된다.
또한 30-컬러 무드라이팅 앰비언트 라이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유니크한 카리스마와 함께,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은 탁월한 완성도와 상품성을 뽐내는 분위기다.
첨단사양, 플래그십 SUV라는 그 이름값
한편, 투아렉은 플래그십 SUV의 명성에 걸맞는 다채로운 첨단사양이 탑재된다. 이번 블랙에디션도 마찬가지. 지능형 인터랙티브 라이팅 시스템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트래블 어시스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해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전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Pre Crash 360º` 등 혁신적인 운전자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기본 탑재했다.
이밖에, 주행 모드에 따라 지상고와 서스펜션이 조절되어 최적의 승차감을 완성하는 `에어 서스펜션`, 앞바퀴와 뒷바퀴를 함께 조향해 민첩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 온로드와 오프로드 주행 상황에 최적화된 7가지 주행 모드를 제공하는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을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EA897 evo3 V6 3.0 TDI 엔진이 장착되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자동 변속기과 결합해 최대출력 286마력 최대토크 61.2kgf*m의 힘을 갖췄다. 공인 연비는 리터당 복합 10.8km다. (도심 9.6, 고속 12.8)
오직 50대. 한마리의 야수 같은 투아렉이 블랙 컬러로 새롭게 등장했다. 누구에게나 쉽게 허락되지 않는 만큼 이번 한정판 모델이 선사할 것들은 특별해 보인다.
투아렉 R-Line 블랙 에디션은 50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1억 59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프로모션 적용 시 9,742만 8,000천 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VWFS 이용 기준 8%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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