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의 멋…` 캐딜락 드빌 (1965년 3세대), 특별 전시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그 안에서 지켜내야 하는 또 하나의 가치와 유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하나로 관통하는 듯한 반직선 위에서 수많은 도전이 만들어내는 역사의 순간과 순간. 결코 녹록지 않은. 그러나 지켜내야 하는. 수없이 충돌하는 시간의 도전 앞에서 오랜 헤리티지는 여전히 오늘을 살아내고 있는 듯하다.  

캐딜락 드빌 (자료= Cadillac)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Cadillac)이 GM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캐딜락의 클래식 모델과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전시 이벤트 `타임리스 레거시(TIMELESS LEGACY)`를 1월 16일(화)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딜락은 122년 브랜드 헤리티지가 담긴 에스컬레이드의 독보적인 상징성을 전달함과 동시에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가장 많은 고객들의 선택을 받은 에스컬레이드를 더욱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전을 마련했다.

캐딜락 드빌 (자료= Cadillac)

영원한 유산, 즉 `타임리스 레거시`로 명명된 이번 특별전은 GM의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개최되며, 캐딜락의 현재를 보여주는 에스컬레이드와 함께 캐딜락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아이코닉 모델, 캐딜락 드빌(Cadillac De Ville)과 캐딜락 브로엄(Cadillac Brougham)이 순차적으로 전시된다. 

캐딜락 드빌은 1959년 처음 출시돼 2011년까지 9세대에 걸쳐 판매되었으며 미국 대중문화의 전설, 엘비스 프레슬리를 비롯한 각계 각층의 명사들의 사랑을 받은 모델이다.

이번 특별전에 전시된 캐딜락 드빌은 1965년식 3세대 차량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1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방문객들에게 공개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자료= Cadillac)

또한 두 번째 헤리티지 모델인 캐딜락 브로엄은 1991년형 차량이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1층 특별 전시 공간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캐딜락 브로엄은 1987년부터 1992년까지 판매된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으로 과거 캐딜락 모델의 최상위 트림에 부여되는 명칭으로 사용되었으나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가치를 인정받아 1987년부터 단독 모델로 출시됐다. 브로엄은 당대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대표적인 의전 차량으로 사용되었으며,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코닉한 모델로 역사의 순간을 함께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자료= Cadillac)

캐딜락은 이번 특별전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헤리티지 모델과 에스컬레이드를 관람하며 `QR 스탬프 투어`에 참가한 방문 고객들에게는 특별하게 제작된 `캐딜락 헤리티지 코스터 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1월 12일부터 사전에 더 하우스 오브 지엠 웹사이트를 통해 에스컬레이드 시승을 예약하고, 현장에서 시승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캐딜락 머그 텀블러`가 증정된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2000) (자료= Cadillac)

GM 한국사업장 마케팅을 총괄하는 정정윤 CMO는 캐딜락의 `아메리칸 럭셔리` 헤리티지는 122년동안 수많은 플래그십 모델을 통해 계승되며 마침내 에스컬레이드라는 걸출한 모델을 완성했다라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 캐딜락 브랜드의 정수가 담긴 에스컬레이드 뿐만 아니라 헤리티지 그 자체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에스컬레이드 특별전은 1월 16일(화)부터 진행되며, 에스컬레이드 시승 신청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 하우스 오브 지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 Cadillac)

한편, 제너럴 모터스(이하 GM)는 지난해 한국 출범 21주년을 기념해 GM의 첫 통합 브랜드 스페이스 `더 하우스 오브 지엠(The House of GM)`을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인 `워크 오브 페임(Walk of Fame)`을 모티브로 리뉴얼한 바 있다. 더 하우스 오브 지엠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해 있으며, GM이 한국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쉐보레, 캐딜락, GMC의 시그니처 모델 전시와 함께 GM이 국내 고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정통 아메리칸 문화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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