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4km 달린다…` 코나 일렉트릭 N 라인 미리보기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의 전동화 모델 `코나 일렉트릭(Kona Electric)`. 그리고 코나 일렉트릭, 이 모델의 N-Line(라인) 버전이 라인업에 추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1회 충전주행거리 인증 정보가 공개됐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의 주행거리는 상온 기준 복합 374km다. 

(자료= 현대자동차)

국내 출시에 앞서,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은 영국 등 유럽 시장에 먼저 공개됐는데,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와 19인치 전용 휠, 투톤 블랙 루프와 블랙 사이드미러, N 라인 전용 스티어링 휠과 블랙 헤드라이너, N Line 엠블럼, 그리고 레드 스티칭이 적용된 N 라인 전용 시트 등이 새롭게 적용되어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스타일 감각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자료= 현대자동차)

전기차인 만큼 주행거리가 중요한 포인트인데,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의 국내 주행거리는 19인치 롱레인지 트림으로 상온 기준 복합 374km, 도심 404km, 고속 338km, 저온 기준 복합 342km, 도심 338km, 고속 347km로 나타났다. 

(자료= 현대자동차)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은 보다 더욱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익스테리어 분위기를 선사하며, 공차중량 1740kg, 최대출력은 204마력(ps)/@5,800~9,000rpm의 성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시점에 맞춰 국내 사양 및 옵션, 가격 등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현대자동차)
(자료= 현대자동차)

한편, 코나 일렉트릭 N 라인은 오는 2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며, 영국 등 유럽 시장부터 글로벌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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