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브랜드별 판매량)

2024년 4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1,560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이는 전월 2024년 3월(2만 5,263대)보다 14.7% 감소, 전년 동월 2023년 4월(2만 910대)보다 3.1% 증가한 수치다. 

지난 1월(1만 3,083대), 2월(1만 6,237대), 3월(2만 5,263대), 4대(2만 1,560대)로 올해 누적대수는 7만 6,143대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8만 2,594대보다 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Tesla)

2024년 4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3(Model 3)(1,71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681대), BMW 520(979대) 순으로 전해졌다. 

4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683대 △BMW 5,750대 △테슬라 1,722대 △볼보 1,210대 △렉서스 920대 △토요타 893대 △아우디 770대 △미니(MINI) 676대 △포르쉐 620대 △폭스바겐 566대 △포드 350대 △지프 281대 △랜드로버 268대 △링컨 200대 △혼다 167대 △푸조 101대 △쉐보레 85대 △폴스타 83대 △람보르기니 60대 △캐딜락 50대 △지엠씨 36대 △벤틀리 24대 △마세라티 23대 △롤스로이스 22대였다. 

(자료= Mercedes-Benz)

또한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1,212대(52.0%), 2,000cc~3,000cc 미만 5,600대(26.0%), 3,000cc~4,000cc 미만 763대(3.5%), 4,000cc 이상 359대(1.7%), 기타(전기차) 3,626대(16.8%)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6,856대(78.2%), 미국 2,724대(12.6%), 일본 1,980대(9.2%)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 1,177대(51.8%), 가솔린 5,536대(25.7%), 전기 3,626대(16.8%), 디젤 656대(3.0%) 플러그인하이브리드 565대(2.6%) 순이었다.

(본문 내용과 직접 연관 없는 이미지)

이밖에, 구매유형별로는 2만 1,560대 중 개인구매가 1만  3,656대로 63.3%, 법인구매가 7,904대로 36.7%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367대(32.0%), 서울 2,848대(20.9%), 인천 764대(5.6%)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551대(32.3%), 인천 2,099대(26.6%), 경남 1,226대(15.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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