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브랜드별 판매량)

2023년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3,350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이는 7월(2만 1,138대)보다 10.5% 증가, 2022년 8월(2만 3,850대)보다 2.1% 감소한 수치다. 

또한 8월까지 누적대수 17만 5,177대는 전년 동기 17만 6,282대보다 0.6% 감소했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BMW 520(896대), 메르세데스-벤츠 E 250(842대), 메르세데스-벤츠 GLC 300 4MATIC(820대) 순으로 전해졌다. 

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6,588대 △BMW 6,304대 △아우디 1,551대 △폭스바겐 1,417대 △포르쉐 1,111대 △렉서스 1,091대 △볼보 1,080대 △미니(MINI) 1,036대 △토요타 733대 △지프 552대 △쉐보레 482대 △랜드로버 382대 △폴스타 185대 △푸조 184대 △포드 181대 △혼다 105대 △벤틀리 84대 △캐딜락 61대 △링컨 52대 △마세라티 51대 △람보르기니 40대 △지엠씨(GMC) 29대 △롤스로이스 29대 △디에스(DS) 19대 △재규어 3대였다.

또한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2,090대(51.8%), 2,000cc~3,000cc 미만 6,834대(29.3%), 3,000cc~4,000cc 미만 1,050대(4.5%), 4,000cc 이상 450대(1.9%), 기타(전기차) 2,926대(12.5%)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2만 64대(85.9%), 일본 1,929대(8.3%), 미국 1,357대(5.8%)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1만 14대(42.9%), 하이브리드 7,475대(32.0%), 디젤 2,035대(8.7%), 전기 2,926대(12.5%) 플러그인하이브리드 900대(3.9%) 순이었다.

이밖에 구매유형별로는 2만 3,350대 중 개인구매가 1만 3,761대로 58.9%, 법인구매가 9,589대로 41.1%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4,316대(31.4%), 서울 2,903대(21.1%), 인천 857대(6.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3,011대(31.4%), 부산 2,495대(26.0%), 경남 1,294대(13.5%)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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