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2023!…” 2023년 신차(수입) 11종 모아보기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 어느덧 길가에는 연말 분위기가 조금씩 느껴지고, 날씨도 꽤 많이 쌀쌀하다. 한편으로 아쉬운 마음과 회한(悔恨)이 남지만, 또 한편으로는 올해도 잘 견뎌냈다는 안도감이나 자부심이 들기도 할 것이다. 아듀. 2023. 올해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던, 수입 신차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 몇 대 골라 정리해봤다. 찬찬히 둘러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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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EQS SUV

“럭셔리 전기 SUV”

우선, 지난 2월에 `더 뉴 EQS SUV`가 국내 출시됐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럭셔리 SUV 모델로,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바 있다.

국내 시장에는 스탠다드 모델로 △더 뉴 EQS 450 4MATIC SUV와 △더 뉴 EQS 580 4MATIC SUV가 출시됐는데, 모두 107.1kWh 용량의 배터리 및 메르세데스-벤츠의 배터리 관련 소프트웨어가 탑재되어, 국내 인증 기준 1회 충전 시 각각 459km와 447km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더 뉴 EQS SUV에 탑재된 배터리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10%에서 80%까지 약 31분 안에 충전할 수 있다. 특히, EQS 580 4MATIC SUV의 경우 최대출력 400kW, 최대토크 858Nm의 성능을 발휘하며, 메르세데스-AMG 모델을 제외하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BMW 뉴 Z4

“2인승 로드스터” 

그 다음은 `뉴 Z4`가 지난 3월에 국내 출시됐다. BMW Z4는 BMW를 대표하는 2인승 로드스터 모델로, 2002년 가을 파리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20여 년 동안 오픈 에어링의 감성과 다이내믹한 주행감각을 기반으로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이번 뉴 Z4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이며, 국내에는 △뉴 Z4 sDrive20i M 스포츠 패키지 및 M 퍼포먼스 모델인 △뉴 Z4 M40i로 라인업 구성됐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뉴 Z4 sDrive20i는 최대출력 197마력(@4,500rpm) 최대토크 32.6kgf*m(@1,450~4,200rp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은 6.6초다. 

또한 △뉴 Z4 M40i는 M 퍼포먼스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3.0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87마력(@5,800rpm) 최대토크 50.9kgf*m(@1,850~4,500rpm)의 강력한 힘을 갖췄으며, 제로백은 단 4.1초에 불과하다. 모든 모델의 엔진은 최신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변속기와 결합해 최상의 성능을 발휘한다. 루프 탑은 버튼 터치만으로 최대 50km/h 구간까지 10초 이내에 자동으로 개폐된다. 

BMW 뉴 XM

“M 전용 초고성능 SAV 모델”

뉴 XM는 지난 3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BMW 뉴 XM은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이다.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외관, 새롭게 개발된 M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시스템, 그리고 미래지향적이고 럭셔리한 실내를 통해 초고성능 SAV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M만의 감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워트레인은 새로운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89마력 고회전 V8 가솔린 엔진과 197마력 전기모터가 조화를 이뤄, 합산 최고출력 653마력, 최대토크 81.6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단 4.3초에 주파한다. 또한 뉴 XM은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환경부 인증 기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토요타 크라운

“16세대를 이어오다”

토요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 크라운(CROWN)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토요타 크라운은 지난 2월 `먼저 가치를 보는 당신`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발표한 이후 한국 고객들에게 다양한 전동화 차량의 선택지를 제공하겠다는 토요타 코리아의 의지를 담은 두 번째 전동화 모델이다.  

한국 시장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16세대 크라운은 젊고, 미래 지향적인 스타일의 크로스오버 타입으로 2.5리터 하이브리드(HEV)와 토요타 최초의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총 2가지 파워트레인으로 라인업 구성됐다. 

디자인은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됐는데, 전통적인 3박스 구조를 탈피했으며 전면부와 후면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된 실루엣은 볼륨감과 세련된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드러낸다. 또한, 크라운은 TNGA 플랫폼을 통해 경량화 및 고강성 차체를 구현했으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방 안전사양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강화된 예방안전사양 및 여러 편의사양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BMW 뉴 X5/ 뉴 X6

“최신 세대 엔진이 탑재된 부분변경”

프리미엄 준대형 SAV `뉴 X5` 및 프리미엄 준대형 SAC `뉴 X6`는 지난 7월,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부분변경 모델인 뉴 X5 및 뉴 X6는 강렬한 존재감과 역동적인 매력을 더욱 강조한 외관과 최신 디지털 기술이 탑재된 현대적인 실내, 성능과 효율성 모두 향상된 최신 파워트레인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진보적인 프리미엄 준대형 SU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BMW X5는 BMW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장르를 개척한 모델로, 역동적인 주행 감각, 뛰어난 공간 활용성 등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한편 뉴 X6는 쿠페 디자인과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의 DNA를 결합한 혁신적 모델로, 유려한 루프 라인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매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뉴 X5와 뉴 X6는 전 모델에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해 기존 보다 더욱 높은 동력성능과 연료효율을 자랑하는 최신 세대 엔진이 탑재됐다. 뉴 X5 xDrive40i 및 뉴 X6 xDrive40i 모델은 이전 모델 보다 출력이 41마력 향상된 381마력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장착됐다. 

또한 뉴 X5 및 뉴 X6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M60i 모델에는 최고출력 530마력, 최대토크 76.5kgf*m를 발휘하는 최신 M 트윈파워 터보 4.4리터 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정지 상태에서 제로백 단 4.3초 만에 주파한다. 여기에 모든 라인업에는 최신 스텝트로닉 스포츠 자동 8단 변속기와 패들 시프트가 기본 장착되며, 엔진 및 변속기를 거쳐 전해지는 동력은 BMW xDrive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 각 바퀴에 배분된다.  

한편, BMW X 시리즈 중에서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 발휘하는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5 M`과 초고성능 SAC 모델 `뉴 X6 M`은 지난 8월에 국내 출시됐다. 뉴 X5 M 컴페티션 및 뉴 X6 M 컴페티션에는 M 하이 퍼포먼스 모델 최초로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됐는데, 최대출력 625마력, 최대토크 76.5kgf*m의 성능을 발휘하는 4.4리터 V8 M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가 통합된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어 엔진의 반응성과 연료 효율을 높였다. 

토요타 알파드

“프리미엄 수입 미니밴”

토요타 `알파드(ALPHARD)`는 지난 9월 국내 출시됐다.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는 지난 2002년 데뷔 이후 `쾌적한 이동의 행복`이란 개발 콘셉트를 기반으로 지난 6월 글로벌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4세대 모델을 선보였다.

탑승객의 편의를 극대화한 럭셔리 컴포트 공간, 장시간에도 피로감이 적은 안락한 승차감 및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 등이 탑재되어 VIP 고객부터 가족과 함께 레저를 즐기는 고객까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대응하도록 세심하게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통적인 원박스 미니밴이 가지고 있는 형태를 유지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부여하는 전면부와 역동적인 느낌의 측면 보디 라인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실내는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를 배려했는데, 부드러운 가죽으로 마감되어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TN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디 강성을 향상시켰고, 소음·진동(NVH) 저감 설계가 반영됐다. 

BMW 뉴 5시리즈

“한국, First…”

뉴 5시리즈는 전 세계 최초로 지난 10월, 국내 시장에서 출시됐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8세대로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뉴 5시리즈`는 독보적인 디자인, 스포티함과 편안함이 완벽히 공존하는 주행감각, 혁신적인 편의사양 및 첨단 디지털 서비스 등을 균형감 있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뉴 5시리즈 라인업 최초로 선보이는 순수전기 모델인 BMW 뉴 i5는 배출가스 없는 순수전기 드라이빙을 통해 프리미엄 중형 세그먼트에 지속가능한 모빌리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주목된다.

뉴 5시리즈는 한층 커진 차체와 선명한 외부 디자인으로 진화했다. 차체는 이전 세대에 비해 길이 95mm, 너비 30mm, 높이가 35mm 증가했으며, 앞뒤 축간 거리도 20mm가 길어져 동급 차량 대비 가장 큰 실내외 공간을 자랑한다. 전면 디자인은 BMW를 대표하는 트윈 헤드라이트와 BMW 키드니 그릴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됐다.  

실내 공간을 살펴보면, 변화의 핵심은 BMW 특유의 운전자 중심 철학을 재해석해 개발한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로, 스티어링 휠 뒤에 위치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가 완전히 디지털화된 스크린을 구성한다. 또한 실내에는 5시리즈 사상 최초로 실내에 완전 비건 소재가 적용되는데, 지속 가능성을 위한 BMW의 기업 철학을 담아 개발한 완전 비건의 `베간자(Veganza)` 소재는 가죽과 동등한 수준의 특성을 지녔다. 

이밖에, 이번 뉴 5시리즈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편의사양 및 운전자 보조 기능이 기본 탑재되어 상품성이 한층 강화됐다. 모든 모델에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대형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통풍 기능이 추가된 앞좌석 시트, 트래블 & 컴포트 시스템, 전동식 트렁크,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 탑재된다. 

BMW 뉴 X1 xDrive20i

“6천만 원대 BMW”

프리미엄 소형 SAV 뉴 X1의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X1 xDrive20i`가 국내 출시됐다. BMW 뉴 X1은 세련된 외관과 진보적인 디자인의 실내, 더욱 넉넉한 공간 및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 경험을 제공하는 컴팩트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AV)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6kgf*m을 발휘하는 BMW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인 BMW xDrive가 조합됐다.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뉴 X1 xDrive20i xLine 6,210만 원, 뉴 X1 xDrive20i M 스포츠 6,680만 원이다.

벤츠 더 뉴 GLS

“플래그십 SUV의 웅장한 존재감”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2종의 라인업이 국내 시장에서 공식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더 뉴 GLS는 지난 2020년 5월 출시된 3세대 GLS의 부분변경 모델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450 d 4MATIC과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GLS 580 4MATIC의 총 2개 라인업으로 제공된다.

고객 인도는 더 뉴 GLS 580 4MATIC부터 11월 먼저 시작됐으며, 더 뉴 GLS 450 d 4MATIC 또한 순차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더 뉴 GLS의 외관은 기존 3세대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층 더 커진 라디에이터 그릴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 범퍼 및 시그니처 리어 램프 ▲새로운 브랜드 프로젝션 로고 등 섬세한 변화를 더해 고급스럽고 웅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또한, 더 뉴 GLS에는 최신 텔레메틱스 NTG7이 적용된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돼 보다 직관적이고 디지털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가 새롭게 추가돼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하고 전화 수신 및 독서등 켜기 등의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링컨 노틸러스

“48인치 파노라믹 스크린 탑재”

링컨 대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가 국내 출시됐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3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모델로서,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돌아왔다.  

신형 노틸러스는 브랜드의 핵심 콘셉트인 `고요한 비행(Quiet Flight)`을 보다 역동적인 디지털 공간으로 발전시켰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수평적 디자인 요소가 적용됐고, 헤드라이트와 테일라이트에는 모두 새로운 램프가 장착되어 차량 후면의 모던한 링컨 레터링과 함께 링컨 특유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올-뉴 모델을 통해 선보이는 노틸러스의 주요 변화점이자 핵심 기능인, 수평형 대형 디스플레이. 무려 `48인치` 크기의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차량의 양 측면을 가로질러 위치하고 있으며, 시동을 켜는 동시에 운전자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대형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가 주행 중에 보다 쉽게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고, 사용자의 기호에 따른 개인화가 가능하다. 또한 대형사이즈 디스플레이 함께 플랫 탑 스티어링 휠은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도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지원한다. 

볼보 EX30

“브랜드 최초의 소형 전기 SUV”

EX30은 스칸디나비안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작은 차체임에도 상위 모델 수준의 안전과 브랜드 경험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새로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 탁월한 품질 및 안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 동급의 벤치마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국내에는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지원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69.0kWh, NMC 배터리를 조합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제원은 아직 미정) 

전면부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가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유려하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순수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캐릭터가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실내 공간을 살펴보면, 자동차 디자인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대시보드 전체 폭에 맞춘 사운드바와 스마트 수납 기능은 작은 차체이지만 더 상위 모델을 탑승한 것과 같은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더욱 주의 깊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나의 화면을 통해 복잡한 것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센터 스크린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안전 분야에 있어 항상 선두주자였으며, 이는 무엇과도 타협할 수 없는 가치다. EX30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SUV이지만, 96년간 쌓아온 안전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더욱 큰 혁신을 이뤄낸 `안전한 공간 기술`을 갖출 것으로 주목된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위해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정할 계획이다. 볼보 EX30의 사전 예약은 11월28일(화) 13시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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