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을 사로잡는 전면의 존재감…` 강렬했던 첫인상의 신차 4종

올해 2023년에도 국내 자동차 시장에는 수많은 신차가 등장했고, 수많은 자동차들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첫 등장과 함께 주위 시선을 사로잡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던 자동차들. 바로 여기, 2023년을 정리하며 강렬했던 전면의 첫인상으로 올해 국내 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던 신차 4종을 모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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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토레스 EVX

확신할 아이덴티티

(자료= KG 모빌리티)

먼저, 정통 SUV 토레스의 플랫폼을 활용해 탄생한 `토레스 EVX`. 전면부 디자인은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SUV 이미지를 바탕으로 특히,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과 순차점등 턴시그널 일체형 램프의 `키네틱 라이팅 블록`을 통해 전기 레저 SUV의 아이덴티티를 드러내며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료= KG 모빌리티)

전반적으로 젊고 세련된, 엣지 있는 스타일. 실제 도로 위에서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 존재감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주목된다. 

BMW 뉴 XM

압도적인 분위기

(자료= BMW)

BMW M이 지난 1978년 출시한 전설적인 스포츠 쿠페 M1 이후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M 하이 퍼포먼스 라인업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적용된 전기화 모델, 뉴 XM. 국내 시장에는 지난 3월 공식 출시됐는데, 전면 디자인의 경우 존재감이 한층 강조된 BMW M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과, BMW 럭셔리 클래스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룬 압도적인 분위기를 선사했다. 

(자료= BMW)

특히, 전면의 분리형 헤드라이트는 테두리 및 윤곽 조명이 반영된 BMW 키드니 그릴,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와 조화를 이뤄 뉴 XM의 강력한 주행 성능을 표현했다. 

현대 신형 싼타페 

분명하게 구분되고 싶다

(자료= 현대자동차)

2018년 4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5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되어 새롭게 돌아온, 디 올 뉴 싼타페(MX5). 신형 싼타페는 보다 존재감 넘치는 모습으로 진화된 분위기로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전면에는 현대차의 엠블럼을 아이코닉한 형상으로 재해석한 `H 라이트`를 적용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자료= 현대자동차)

또한 H 라이트는 H 모티브의 전면 범퍼 디자인, 섬세함을 살린 그릴 패턴과 조화를 이루며 시각적인 완성도를 올렸다. 

볼보 EX30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

(자료= Volvo)

지난달 국내 사전예약에 돌입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신차 `EX30`. 전면부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가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주목되며, 순수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캐릭터를 강조하는데,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폐쇄형 실드와 함께, 이는 볼보차가 오랜 시간 이어온 디자인 가치를 더 작은 형식으로 구현한 분위기다. 

(자료= Volvo)

또한, 바디 컬러와 통일된 폐쇄형 전면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된 `토르의 망치` LED 헤드라이트와 낮은 후드, 넓은 휀더 및 범퍼 바깥쪽에 통합된 공기 흡입구를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연출하면서 공기역학을 끌어올렸다. 

/autoalig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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