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승용차` 월별 베스트셀링 모델 [2023 총정리]

새로운 한 해를 맞으며, 새 다짐과 새 희망을 품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2023년도 어느새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한편으로 아쉬움이 남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올해도 잘 견뎌냈다는 안도감이나 자부심이 들기도 할 것이다. 아듀 2023. 올해 `수입 승용차` 월별(1월~11월) 베스트셀링 모델을 모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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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BMW 520

먼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 발표에 따르면, 1월과 2월에는 BMW 520이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1월에는 BMW 520(993대), 아우디 A6 45 TFSI quattro(679대), BMW X3 2.0(666대) 순으로, 2월은 BMW 520(1,310대), 렉서스 ES 300h(967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852대) 순이었다.

또한, 수입 승용차 월별 브랜드별 등록대수의 경우, BMW가 2개월 연속 가장 많이 등록된 브랜드로 나타났다. 

▼ 3월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

3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1,275대), 렉서스 ES300h(1,003대), BMW 520(823대) 순으로 나타났다. E 350 4MATIC 판매실적에 힘입어 메르세데스-벤츠의 3월 등록대수는 6,533대를 기록하며 수입 승용차 월별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로 올라섰다. 

▼ 4~8월

BMW 520

4월부터 8월까지는 BMW 520이 5개월 연속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렸다. BMW 520은 월별로 4월 772대, 5월 804대, 6월 1,216대, 7월 886대, 8월 896대의 판매실적을 보였다. 

▼ 9~11월

메르세데스-벤츠 E 250

한편,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연속 메르세데스-벤츠 E 250이 베스트셀링 모델에 등극했다. 9월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1,991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728대), BMW 320(633대) 순으로, 10월은 메르세데스-벤츠 E 250(2,412대), BMW 320(777대), 렉서스 ES300h(529대) 순이었다.

11월에는 메르세데스-벤츠 E 250(2,150대), BMW 520(1,108대), BMW 530 xDrive(643대) 순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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