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만나요…` 벤츠 신형 E-클래스(W214)

국내에는 8년 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 11세대 신형 E-클래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신규 탑재… MBUX 슈퍼스크린은 옵션 선택 가능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 최초 탑재

(자료= Merceds-Benz)

11세대로 완전변경(풀체인지)된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이하 신형 E-클래스)`가 2024년 1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 신형 E-클래스는 새로운 디지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함으로써 전 세대 모델의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데, 특히 이번 더 뉴 E-클래스의 외관은 클래식한 라인과 모던한 디자인이 만나 메르세데스-벤츠의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 공간에는 디지털 기반의 최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탑재되어 차량 내 완벽한 디지털화를 구현해냈다. 더욱 지능적이고 높은 학습능력을 보유한 새로운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메르세데스-벤츠가 2025년경 선보일 전용 운영체제 MB.OS의 선행 버전이 탑재된다.

또한, 사운드 시각화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옵션으로 선택 가능한 MBUX 슈퍼스크린이 새롭게 적용돼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자료= Merceds-Benz)

또한 가장 개인화된 E-클래스 답게,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자가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편의 기능을 학습해 맞춤형 기능을 추천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루틴`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엔터테인먼트 플랫폼과 게임, 오피스 어플리케이션과 브라우저 등 서드파티 앱도 이용 가능하다.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의 기준을 재정립하며 리더십을 공고히 해 온 E-클래스는 `디지털화`와 `개인화`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한 신형 E-클래스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4년 새해, 첫 번째 신차로 선보이는 신형 E-클래스(W214)는 지난 2016년 10세대 E-클래스의 출시 이후 국내에 8년 만에 출시되는 완전변경 모델이며, 신형 E-클래스는 올해 4월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됐다.

(자료= Merceds-Benz)
(자료= Merceds-Benz)

신형 E-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오랜 헤리티지와 럭셔리 아날로그 감성에 보다 지능화되고 개인화된 최첨단 디지털 경험을 결합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미래에 다시 한번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E-클래스는 1946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1,700만 대 이상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모델 시리즈로 `브랜드의 심장`으로도 여겨진다. 

마지막으로, 2016년 출시된 10세대 E-클래스(W213)는 SAE 레벨2 수준의 주행보조시스템 및 리모트 파킹,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로 미래 승용차의 기준을 제시했으며, 현재까지 럭셔리한 외관 디자인 과 럭셔리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편안한 주행감으로 7년 연속 수입차 판매량 1위의 위상을 지키며 국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료= Merceds-Benz)
(자료= Merceds-Benz)

10세대 E-클래스는 2020년 전방위적 업그레이드를 거친 부분변경 모델까지 선보이며 수입자동차협회 (KAIDA) 기준 국내 수입차 단일 모델 최초로 10만대 돌파(2019년) 및 20만대 돌파(2022년) 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러한 국내 고객들의 E-클래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한국은 2018년부터 지금까지 메르세데스-벤츠 전 세계 E-클래스 세단 시장 중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자료= Merceds-Benz)

신형 E-클래스의 자세한 라인업 및 가격은 내년 1월 출시 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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