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4, 차세대 K3 풀체인지 예상도 등장 `주목`

기아 대표 준중형 세단 K3 모델이 내년도 풀체인지(완전변경)을 통해 `K4(가칭)`로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는 가운데, 기아 K4 예상도가 등장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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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욕맘모스)

신차 예상도 전문 유튜브 채널 `뉴욕맘모스_NYMammoth`가 공개한 K4 예상도를 살펴보면, 전면부 수직 형상의 헤드램프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주행등(DRL) 등 최신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보다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 

(출처= 뉴욕맘모스)

전반적으로 스포티함이 강조되는 패스트백 스타일과 함께, 슬림한 프론트 그릴 및 새로운 범퍼 라인 등을 통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당당한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모터원)

또한 지난 2018년 현행 K3 출시 이후 6년 만에 세대변경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현대 아반떼(CN7)과 공유하는 3세대 신규 플랫폼 탑재를 통해 제원 변화 및 차체 크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며, 실내 공간에서도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해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자료= 모터원)

한편,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은 지난 8월 새로운 기아 K3(미국명: 포르테)가 처음으로 스파이샷 포착됐다고 소식을 전하며, 이 차량이 K4로 불릴 수 있으며, 올해 멕시코에서 월드 프리미어(세계 최초 공개)된 올 뉴 기아 K3보다 커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모터원은 측면에서 포르테의 강인함이 느껴진다며, 펜더 부분은 현행과 유사한 바디 라인을 보여주는데, 후면부는 전면처럼 눈에 띄게 변경될 것으로 내다봤다. 트렁크를 가로지르는 얇은 리어램프와, 이와 연결된 수직형 테일라이트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자료= 모터원)

차세대 K3, 신형 K4는 2024년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autoalig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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