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미지 공개” 기아(KIA) K4, 패스트백 스타일 주목
차세대 콤팩트 세단, `기아 K4`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3월 27일-28일 프레스 데이) 미국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센터에서 열릴 `뉴욕 국제 오토쇼 2024`에서 글로벌 프리미어를 앞둔 가운데, 글로벌 프리미어에 앞서 내/외장 풀이미지가 선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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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외관 디자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의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Power to Progress)`에서 영감을 이어받았다. 전반적으로 패스트백 스타일의 유려한 감각이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하며, 첨단 기술과 매혹적인 미학의 뛰어난 융합을 예고한다.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Habib)` 부사장은 K4의 모든 윤곽과 곡선, 디테일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Opposites United(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에 따라 세심하게 고려되고 제작됐다. 이는 깔끔한 표면과 기술적인 디테일이 대담하고 응집력 있게 조화를 이룬다. 모든 측면에서 브랜드와 디자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했다고 말했다.
전면부는 자신감 넘치는 스탠스와 함께,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수직형 헤드램프 및 가로형 크롬 스트립과 조화를 이루는 주간주행등(DRL)이 적용됐으며, `별자리(constellation)`를 테마로 한 기아의 최신 스타맵 라이팅 기술이 적용되어 브랜드 시그니처인 타이거 페이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후측면에서 바라보면, 2열 도어에 히든타입의 도어핸들이 적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포인트는 디자인 감각을 높이며 동시에 공기 역학적으로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후면부는 강인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차량의 양 끝 부분에 위치한 수직형 리어램프는 하단 범퍼를 향해 아래로 내려온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를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와이드 스크린 타입의, 즉 운전석 앞 디지털 계기판과 그 옆으로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중앙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수평형으로 적용된 모습이며, 또한 2-스포크 스타일의 신형 스티어링 휠은 중앙 로고 형식이 아닌 중심에서 벗어난 오프-셋(off-set)된 엠블럼을 적용해 신선한 감각이 감지된다.
한편, 기아는 신형 K4의 글로벌 프리미어 행사를 뉴욕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행사에 앞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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