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우기명의 표정이 그려진 자동차의 정체는?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3월 23일부터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기안84만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해당 전시회는 3월 23일(토)부터 4월 20일(토)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4월 25일(목)부터 5월 31일(금)까지 부산 기장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운영된다.

(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번 전시에서는 화려한 색감을 넣은 작품들이 주를 이루며 기안84가 느낀 다채로운 감정을 관람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과거 자신을 투영한 자화상 및 욕망에 대한 주제를 그렸던 기안84는 기안도라는 새로운 주제를 만나 사회적 역할을 소화하며 지내온 그동안의 삶을 통찰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보다 완전한 자아를 위한 여정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전시회 기간 동안 기안84와 협업하여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새로운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해당 작품은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컨셉인 `이동`을 키워드로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그림 작품 외에도 기안84가 작업한 래핑 차량과 오브제 `한타스`도 선보여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혁신적 이미지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한다.

래핑 차량 디자인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주제로 10년간 기안84가 연재한 웹툰 속 주인공 `우기명`의 표정을 활용해 희로애락을 표현했다. 오브제 `한타스`는 유명 캔디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타이어를 독특한 형태로 시각화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드라이브(DRIVE)`로 리뉴얼한 바 있는데,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과 음악, 패션과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안84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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