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YEARS` 포드 머스탱 60주년 기념 에디션

포드가 머스탱 6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했다. 

이번 `머스탱 GT 60주년 패키지`는 5.0리터 V8이 탑재된 GT 프리미엄에만 사용 가능하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에 적용될 예정이다. 수동 또는 자동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다. 

우선, 1965년 머스탱의 칠보 배지(cloisonné badge)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60주년 기념 배지가 펜더와 트렁크 리드에 부착되어 특별한 분위기를 선사하는 모습이다. 

여기에 1965년 머스탱 센터 캡에서 영감을 받은 버밀리온 레드(Vermillion Red) 컬러의 레트로 테마 스탬프 알루미늄 센터 캡과, 다크 그래비티 그레이 컬러로 마감된 독특한 20인치 휠이 장착됐다. 

전면부 유니크한 메쉬 디자인의 새로운 그릴은 1964년 오리지널을 연상시키며, 색상 옵션은 클래식한 윔블던 화이트(Wimbledon White), 모던한 레이스 레드(Race Red) 및 베이퍼 블루(Vapor Blue) 색상이 제공된다.

또한 실내 계기판에는 일련번호가 포함된 60주년 특별 배지가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48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동력은 6단 수동 또는 10단 자동변속기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포드 매니아 차량(Enthusiast Vehicles) 총괄 매니저 `매트 심슨(Matt Simpson)`은 오리지널 머스탱에서 영감을 받아 가장 특별한 디자인 요소를 이번 한정판 모델에 적용했다며, 머스탱의 디자인 DNA는 이 다세대(multi-generational)에 걸친 경의보다 더 강력하고 지속적일 수 없다고 말했다. 

머스탱 GT 60주년 패키지는 1,965대 한정 생산되며, 올해 4분기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포드 머스탱은 반세기가 넘도록 핵심 가치를 잃지 않고 헤리티지를 이어가 가장 성공적인 아메리칸 머슬카로서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다만 포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머스탱이 다음 60년 그 이상까지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브랜드 가치를 공유하는 활동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운전의 즐거움을 고양해 고객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자극하는 것은 머스탱이 지난 60년 간 지키고 있는 핵심 가치이다.

포드가 매년 4월 17일을 `머스탱 데이(National Mustang Day)`로 기념하는 것 또한 머스탱 팬들로 하여금 이러한 가치를 누리는 것에 자부심을 갖게 하는 `소유 경험(Ownership Experience)`의 일환이며, 포드는 1세대 머스탱부터 현행 7세대까지 이어진 가치를 지속적으로 소유 경험으로 전환해 소비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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