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문이 6개나…” 지리(Geely), 갤럭시 스타십 콘셉트
지리자동차(Geely auto)가 `2024 베이징 국제 오토쇼`에서 하이테크(high-tech) 플래그십 SUV 프로토타입 `갤럭시 스타십(Galaxy Starship)`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갤럭시 스타십`은 `민간 은하계 우주 정거장(Civilian Galactic Space Station)`이라는 아이디어를 구현한 풀사이즈 콘셉트카다.
먼저, 갤럭시 스타십은 스마트 전기차 시대에 맞춰 진화하는 지능형 공간 및 이동성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자율주행과 빅 데이터,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첨단 기술을 통합한다.
이러한 기술 통합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편안하며, 나아가 단순히 이동 수단을 넘어 지능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차원 높은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인테리어는 넓은 공간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실내 레이아웃을 `물`, `요트`, `해안` 등 3가지 테마 영역으로 구분했으며, 특히 차량 좌/우 총 6개의 도어가 적용된 부분이 주목되는 대목인데, 측면부 6개의 도어를 모두 열면 실내에서 광활한 전망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사용자의 조작에 따라 조명 효과가 달라지며, 외부 LED 스트립과 내부 인터랙티브 스크린이 조화를 이뤄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춘 역동적인 디스플레이를 제공한다.
이밖에 AI 기반 디지털 펫은 대규모 AI 모델의 감정 모듈을 활용하여 사용자와 반응하며, 이 기능은 차량의 홀로그래픽 프로젝션(holographic projection) 시스템과 원활하게 통합되어 더욱 매력적인 상호 작용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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