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감 넘치게 등장…” 폭스바겐 `골프 GTI 클럽스포츠`

폭스바겐이 아이펠 지역의 전설적인 레이스 트랙에서 새롭게 디자인된 `골프 GTI 클럽스포츠`를 공개했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는 기존 골프 GTI 모델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차량이며, 더욱 강력한 엔진 및 업그레이드된 섀시, 여기에 특별한 주행 모드 등이 적용되어 골프 GTI의 스포츠성을 강화한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자료= Volkswagen)

먼저, 완전히 재설계된 전면부는 더욱 강렬하고 역동적인 분위기가 감지되는데, 기본 사양인 LED 플러스 헤드라이트가 개선됐으며, 이와 함께 조명이 들어오는 VW 로고가 처음으로 적용됐다.

후면에는 대형 루프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고, LED 테일라이트 클러스터는 새롭게 디자인됐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자료= Volkswagen)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대출력 300마력(PS) 최대토크 400Nm(약 40.7kgf*m)의 성능을 발휘하며, 동력은 7단 자동 DSG 듀얼 클러치와 전륜구동으로 전달되어 차량을 굴린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DCC)은 옵션으로 제공된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자료= Volkswagen)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소요시간(제로백) 5.6초 만에 주파하며, 최고 속도는 250km/h로 제한된다. 레이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최고 속도가 267km/h로 상승한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자료= Volkswagen)

또한 새로운 19인치 퀸즈타운 합금 휠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5세대 골프 GTI의 클래식한 디트로이트 휠을 연상시킨다. 선택 사항으로 제공되는 19인치 워메나우 단조 휠은 휠 림당 무게가 8kg에 불과해 성능을 최적화한다.

골프 GTI 클럽스포츠 인테리어
(자료= Volkswagen)

골프 GTI 클럽스포츠의 다양한 기능은 다기능 가죽 스포츠 스티어링 휠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제어되며, ChatGPT가 통합된 IDA 음성 비서도 포함된다. 

/autoalignment

함께 볼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