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수입 승용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브랜드별 판매량)

2024년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4,209대로 집계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발표했다. 이는 4월(2만 1,560대)보다 12.3% 증가, 2023년 5월(2만 1,339대)보다 13.4% 증가한 수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정윤영 부회장은 5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 수급 원활 및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모델 3(3,542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1,328대), BMW 520(988대) 순으로 나타났다. 

5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6,240대 △메르세데스-벤츠 5,947대 △테슬라 4,165대 △볼보 1,516대 △렉서스 1,319대 △아우디 831대 △미니(MINI) 722대 △토요타 701대 △폭스바겐 445대 △포르쉐 390대 △포드 385대 △랜드로버 351대 △지프 277대 △링컨 242대 △혼다 235대 △푸조 93대 △쉐보레 82대 △람보르기니 53대 △캐딜락 52대 △마세라티 51대 △벤틀리 38대 △폴스타 30대 △지엠씨 26대 △롤스로이스 18대였다. 

또한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 1,547대(47.7%), 2,000cc~3,000cc 미만 5,715대(23.6%), 3,000cc~4,000cc 미만 672대(2.8%), 4,000cc 이상 399대(1.6%), 기타(전기차) 5,876대(24.3%)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 6,725대(69.1%), 미국 5,229대(21.6%), 일본 2,255대(9.3%)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 933대(45.2%), 가솔린 5,893대(24.3%), 전기 5,876대(24.3%), 디젤 877대(3.6%) 플러그인하이브리드 630대(2.6%) 순이었다.

이밖에 구매유형별로는 2만 4,209대 중 개인구매가 1만 6,329대로 67.5%, 법인구매가 7,880대로 32.5%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5,217대(31.9%), 서울 3,370대(20.6%), 인천 998대(6.1%)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2,616대(33.2%), 인천 2,108대(26.8%), 경남 1,096대(13.9%)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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