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시라…`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신차 `오로라1`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

올해 하반기 기대되는 신차 소식 중 하나로 르노코리아의 신차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지난 4월, 르노코리아는 공식 엠블럼을 기존 태풍의 눈에서 다이아몬드 형상의 르노 엠블럼 `로장주`로 공식 변경하며, 한국에서 새로운 브랜드로 새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그들이 선보일 신차, `하이브리드 중형 SUV(프로젝트명: 오로라1)`. 르노코리아가 지난 2020년 XM3(현 아르카나)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일 신차로서, 첫 공개 무대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될 예정이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일정: 6월 27일(프레스데이), 6월 28일~7월 7일, 부산 벡스코)

뉴 르노 아르카나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아르카나 (자료= 르노코리아)

우선,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계획인 `오로라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전동화 모델들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모델로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하이브리드 중형 SUV(프로젝트명 오로라1)`는 르노코리아 기존 차량의 후속이 아닌 새로운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신차를 기점으로 국내 고객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서의 명성을 더 높여갈 계획이다.

(자료= 르노코리아)
(자료= 르노코리아)

오로라 신차는 앞서 언급했듯이, 하이브리드 중형 SUV로, 르노그룹의 새로운 프랑스 디자인 트렌드와 함께, 최신 E-TECH 하이브리드 구동 시스템이 CMA 플랫폼과 결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신차는 부산공장에서 생산, 2024년 하반기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모델인 만큼 이번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최초 공개 이후 구체적인 사양 및 출시 일정 등이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료= Renault Group)
(자료= Renault Group)

또한 르노그룹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르노 브랜드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Renault Brand International Game Plan 2027)을 통해 향후 2027년까지 유럽 이외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총 8종의 신차를 5곳의 글로벌 허브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르노의 글로벌 시장 전략 아래 한국은 하이엔드 D, E 세그먼트 차량 개발 및 생산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데,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한국에서 처음 선보일 모델은 개발코드명 오로라1의 하이브리드 중형 SUV다. 

(자료= 르노코리아)
(자료= 르노코리아)

한편, 올해 1월에는 `파블리스 캄볼리브` 르노 브랜드 CEO가 한국을 방문해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아래 준비 중인 `오로라(AURORA) 프로젝트` 준비 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르노 브랜드 CEO `파블리스 캄볼리브`는 오로라 프로젝트를 점검하며 “르노는 올해 한국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이 열정과 놀라운 팀워크로 준비 중인 이 새로운 하이브리드 모델은 한국과 글로벌 소비자들의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차량”이라고 평가하고, “한국 시장은 물론 르노의 글로벌 시장 전략에도 중요한 차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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