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9대, 전기 하이퍼카 한정판`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2009년. 리막 오토모빌리 창립자 `마테 리마츠(Mate Rimac)`는 크로아티아에서 자동차 회사를 시작했다.

리막 오토모빌리는 2018년에 세계 최초의 전기 하이퍼카를 발표했으며, 3년 후 그 차는 `리막 네베라(Rimac Nevera)`라는 이름으로 모든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궁극의 하이퍼카가 됐다.

그리고 2024년, 리막 오토모빌리는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한정판 모델을 공개하며 창립 15주년을 기념한다.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자료= Rimac)

이번 15주년 특별 한정판 모델은 단 9대만 제작될 예정이며, 첫 번째 차량은 구리색으로 마감되어 네베라 최초로 무광 페인트가 적용됐다.

이 구리색은 축하와 에너지를 상징하며, 전기 케이블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소재와 연관이 있다. 새로운 탄소 섬유 디자인은 질감과 색상에서 매력적인 대조를 제공한다.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자료= Rimac)

또한 9대의 차량은 모두 이중 색상 휠 디자인, 15주년 기념 배지, 회로 기판을 연상시키는 독특한 리막 패턴으로 연결되어 있다.

내부는 구리색 스위치와 도장 표면을 갖추고 있어 외부와 조화를 이루는데, `one-of-nine` 및`2009-2024`라는 문구가 팔걸이에 새겨져 있어 이 특별 에디션을 다른 네베라 모델과 구분한다.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인테리어
(자료= Rimac)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인테리어
(자료= Rimac)

이와 함께, 실내는 검정색 또는 흰색으로 마감할 수 있으며, 좌석에는 구리색 가죽과 머리받침에 `15`가 새겨져 있다.

리막 네베라 15주년 기념 에디션
(자료= Rimac)

가격은 235만 유로(약 35억 원)로, 모든 옵션과 맞춤형 수하물이 포함된 가격이다.

첫 번째 차량은 오는 7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24 굿우드 스피드 페스티벌`에서 데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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