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디펜더 옥타(OCTA), 주목되는 4가지 매력 포인트

“극한의 성능으로 무장한 온-오프로드의 새로운 마스터”라는 수식어와 함께, `올 뉴 디펜더 옥타(OCTA)`가 새롭게 등장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레저 및 아웃도어 활용에 용이한 차, 오프로드 주행 성능은 물론, 고성능 전지형 오프로더로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주목된다. 

대담하면서도 세련된 외관 

올 뉴 디펜더 옥타
(자료= Land Rover)

디펜더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여전하며, 한눈에 봐도 대담해 보이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어디든 데려가고픈 전지형에 대한 집중력까지 놓치지 않았다. 

특히, 이번 올 뉴 디펜더 옥타는 33인치 직경의 타이어를 장착한 최초의 양산형 디펜더로, 옥타를 위해 굿이어 어드밴스드 올-터레인 타이어(Goodyear Advanced All-Terrain) 타이어를 특별히 개발했다.

이를 위해 휠 아치를 확장해 오프로드에 최적화한 차체 전면부와 함께 보닛 아래 공기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독특한 그릴 디자인, 4개의 테일 파이프의 액티브 배기 시스템을 통합한 새로운 리어 범퍼, 그라파이트 마감의 알루미늄 합금 프런트 언더 실드, 포스퍼 브론즈(Phosphor Bronze) 마감의 전면 및 후면 리커버리 포인트 등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장치를 적용했다.

이와 함께, 옵션으로 제공되는 무광 보호 필름은 차량을 더욱 개성 있게 꾸밀 수 있으며, 동시에 거친 환경에서 차체를 보호하고 독특한 실루엣과 정교한 표면이 돋보이는 세련된 외관을 완성할 수 있다.

역대 가장 강력한 익스트림 디펜더

올 뉴 디펜더 옥타
(자료= Land Rover)

디자인 못지않게 주목할만한 포인트는 성능 부분이다. 올 뉴 디펜더 옥타는 4.4리터 트윈 터보 마일드 하이브리드 V8 엔진과 하이 및 로우 레인지 기어를 탑재한 8단 자동 변속기를 결합해, 역대 가장 강력한 익스트림 디펜더를 완성했다. 22인치 경량 알로이 휠과 사계절용 타이어를 장착하면 안전 최고 속도 250km/h의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750Nm의 최대토크(다이내믹 런치 모드 선택 시 최대 800Nm로 상승)와 함께 최적의 전지형 성능을 위해 튜닝한 올 뉴 디펜더 옥타는 0-100km/h(제로백) 가속을 4.0초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가속 성능을 함께 갖추고 있다.

특히 1,800rpm부터 6,000rpm의 넓은 영역에 걸쳐 나오는 최대토크는 이 차의 뛰어난 주행성을 뒷받침한다.

온로드/오프로드, 어디든 데려가고픈

올 뉴 디펜더 옥타
(자료= Land Rover)

올 뉴 디펜더 옥타는 디펜더 최초로 도입한 유압식 인터링크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 기술과 광범위한 하드웨어 및 지오메트리 변경을 통해 기존 디펜더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온로드와 오프로드 어디서든 타협하지 않는 최고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28mm 올라간 지상고와 68mm 확장한 스탠스로 탁월한 지상고와 안정성을 선사한다. 오프로드에서는 휠 아티큘레이션(wheel articulation, 휠 연결축)을 극대화하고 온로드에서는 롤을 줄임으로써 어떤 지형에서나 탁월한 자신감과 제어력을 확보하기 위해 더 길고 견고한 위시본과 독특한 액티브 댐퍼를 포함한 서스펜션 구성 요소를 새롭게 설계했다.

또한 브렘보(Brembo) 캘리퍼를 장착한 400mm 프런트 브레이크 디스크를 적용하고, 스티어링 휠 또한 디펜더 역사상 가장 빠른 조향비를 갖추고 있어 즉각적이고 정밀한 반응을 구현했다.

올 뉴 디펜더 옥타 개발을 위해 고속 오프로드 내구성과 고속 온로드 내구성 등 13,960개 이상의 추가 테스트를 포함한 맞춤형 테스트 및 개발 프로그램을 고안했고, 이를 통해 올 뉴 디펜더 옥타는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성능과 견고성의 영역에 진입했다. 

올 뉴 디펜더 옥타
(자료= Land Rover)

주행 중인 노면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그에 따라 다이내믹 설정을 최적화하는 올 뉴 디펜더 옥타의 모든 기능은 강화된 드라이브 모드를 통해 탁월함이 배가된다. 기본 컴포트 모드 외에도 스티어링 휠의 투명 시그니처 로고 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스티어링과 스로틀 및 서스펜션 설정을 모두 조정해 궁극의 퍼포먼스 중심 온로드 경험을 제공하는 다이내믹 모드로 전환한다. 

같은 버튼을 길게 누르면 디펜더 최초의 퍼포먼스 중심 오프로드 드라이빙 모드인 `OCTA 모드`로 전환된다. 이는 최상의 제어력은 물론, 운전자에게 더욱 확실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 OCTA 모드에서는 오프로드 런치 모드를 활성화해 거친 노면에서도 최적의 가속 성능을 이끌어낸다.

또한 트랙션 컨트롤 설정을 최저로 설정한 상태(TracDSC 또는 DSC 꺼짐)와 결합하면 모래와 자갈 등 거친 노면에서도 최적의 제동 성능을 제공하는 특별한 오프로드 ABS 캘리브레이션을 활성화한다. 

더 기술적인 오프로드 주행을 위해 모래와 진흙, 잔디와 자갈, 눈과 암석 등 다양한 노면 조건에 대한 특별한 보정을 제공하는 기존의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모드도 그대로 유지하며, 보닛을 투과해 보는 것 같은 화면으로 전방 시야를 확보해 험로에서 안심하고 주행할 수 있도록 돕는 클리어사이트 그라운드 뷰와 같은 오프로드 운전자 보조 기능도 지원한다.

몰입감 있는 인테리어

올 뉴 디펜더 옥타 인테리어
(자료= Land Rover)

매력적인 디자인 감각은 실내에도 이어지는 듯한 분위기다. 전문가들이 엄선해 적용한 요소들이 올 뉴 디펜더 옥타의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시트에는 가죽보다 30% 가볍고 내구성도 뛰어난 두 가지 울트라패브릭스 PU 옵션이 제공된다. 이 시트 마감은 3D 니트 텍스타일과 간결하고 매끄러운 마감의 카키 및 에보니 투톤으로 올 뉴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에 기본 제공된다.

올 뉴 디펜더 옥타의 기본 인테리어는 새로운 번트 시에나(Burnt Sienna) 세미 애닐린 가죽과 에보니 색상의 크바드라트(Kvadrat™) 텍스타일 트림이다. 앞좌석은 지지력을 강화한 볼스터와 헤드레스트를 통합한 신형 퍼포먼스 시트가 적용된다. 사운드 시스템에 대한 디펜더의 진정성은 몰입형 바디 & 소울 시트(Body and Soul Seat) 오디오 기술을 통해 더욱 분명해진다. 이 시스템은 디펜더에 처음으로 적용됐다.

몰입형 바디 & 소울 시트는 세계 최고의 음반 아티스트와 작곡가들이 사용하는 업계 선두주자 서브팩(SUBPAC) 및 영국 코번트리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했으며, 운전자와 앞좌석 탑승자가 단순히 음악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사운드와 진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탑승자의 긴장을 풀어주거나 주행 중 인지 반응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는 6가지 웰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옥타
(자료= Land Rover)

JLR의 SVO 디렉터 `자말 하미디(Jamal Hameedi)`는 디펜더 고성능 전문가들은 지난 3년 동안 어떤 지형에서나 타협 없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디펜더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 올 뉴 디펜더 OCTA로 한계를 뛰어넘었다며, 올 뉴 디펜더 OCTA가 지구상 어디서든 펼쳐질 위대한 모험의 완벽한 동반자가 되도록 차량의 모든 구성 요소를 재설계했다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옥타(OCTA) 사전 계약은 곧 시작될 예정이며, 국내 판매 가격은 약 2억 2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autoalig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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