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의 특별한 만남…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캐딜락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이 고객 인도에 돌입한 가운데,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의 전설` 박태환 전 국가대표 수영선수를 리릭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캐딜락은 대한민국 수영 역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박태환 선수가 캐딜락 브랜드 첫 전기차로써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을 이끌어 가는 리릭의 이미지와 닮아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
(자료= 캐딜락)

우선, 지난 5월 출시된 리릭은 `자연의 리듬(The Rhythms of Nature)`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디자인 요소와 GM의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행 및 편의 첨단 사양이 더해져 럭셔리 EV 시장에서 고객들에게 가장 주목받는 모델이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102kWh급 대용량 배터리와 듀얼 모터로 구성된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됐는데, 최대출력 500마력 최대토크 62.2kgf*m의 강력한 파워를 발휘하면서도 1회 완충 시 465km의 주행거리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 

캐딜락 리릭
(자료= 캐딜락)
캐딜락 리릭
(자료= 캐딜락)

외관을 살펴보면, 전통적으로 사용한 크롬 그릴을 대신하는 리릭의 `블랙 크리스탈 쉴드`는 유니크한 그릴 패턴 및 라이팅 시그니쳐를 완성하며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면서도 테크놀로지를 품은 비주얼을 적극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탑승자가 리릭에 접근하거나 잠금을 해제하면 자동으로 펼쳐지는 빛의 향연 `코레오그래피 라이팅`은 리릭 디자인 연출의 정점으로 꼽힌다.

캐딜락 리릭 인테리어
(자료= 캐딜락)

실내 공간 또한 테크놀로지와 예술적 디자인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럭셔리 EV 경험에 대한 목표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리릭은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의 33인치 커브드 어드밴스드 LED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알루미늄과 원목, 나파 가죽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섬세한 디자인 요소들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럭셔리한 인테리어를 완성했다.

캐딜락 리릭 인테리어
(자료= 캐딜락)

한편, 박태환 선수는 올림픽을 비롯해 국제대회에서 3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음과 동시에 현재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박태환 키즈`를 탄생시킨 선구자 역할을 했다.

박태환 선수는 “리릭을 실제로 보았을 때 아름다운 디자인에서 눈을 뗄 수 없었다. 또한 럭셔리 세단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승차감과 첨단 주행 기능들을 직접 경험하니 `럭셔리 전기차`로서의 진가를 느낄 수 있었다”며, “리릭의 앰버서더로서 더 많은 분들이 리릭을 통해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딜락은 박태환이 진행하는 국내 모든 활동을 안전하고 특별하게 에스코트하기 위해 리릭을 지원하고 다양한 방식의 협업 활동을 기획해 나갈 예정이다.

캐딜락 리릭
(자료= 캐딜락)

캐딜락코리아 마케팅담당 이은정 부장은 “박태환 선수가 세계적인 무대에서 대한민국 수영을 이끌었던 것처럼, 리릭은 전기차 시대에 캐딜락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는 기념비적 모델이다”며, “캐딜락 리릭과 박태환 선수가 함께하는 향후 행보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은 리릭 초도 물량 완판에 이어 올해 고객 인도가 가능한 추가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고객 수요에 맞추어 충분한 공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물량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캐딜락 리릭은 국내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격은 1억 696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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