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콜로라도

“초도 물량 완판” 쉐보레 신형 콜로라도, 매력 포인트는?

쉐보레(Chevrolet)가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All New Colorado)`.

국내 출시 단 하루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3세대로 진화한 올 뉴 콜로라도, 신형 콜로라도는 100년 넘게 픽업트럭을 만들어 온 쉐보레의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이며, 세그먼트는 중형 픽업에 속한다. 

3세대 콜로라도, 빠른 완판으로 인기 재확인

올 뉴 콜로라도 전면 모습
(자료= 쉐보레)

지난 2019년 2세대 모델이 국내 출시된 바 있는데, 이제 3세대로 거듭난 신형 콜로라도는 국내 프리미엄 수입 픽업 시장에 또 한번 새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가리지 않는 전천후 퍼포먼스. 신형 콜로라도는 공식  국내 출시 첫 날 400여 대의 사전계약을 기록, 연간 1,000여 대의 규모를 가지고 있는 수입 프리미엄 픽업트럭 시장에서 매우 뜨거운 고객 관심을 입증했다.

쉐보레는 국내 고객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물량 수급을 위한 북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파워트레인, 정통 아메리칸 픽업의 의미를 되새기다

올 뉴 콜로라도 전면부
(자료= 쉐보레)

파워트레인은 최대출력 314.3마력(@5,600rpm) 최대토크 54kgf*m(@3,500rpm)의 성능을 발휘하는 2.7리터 직분사 가솔린 터보 엔진이 신규 적용됐다. 동급 최강의 동력성능은 물론, 2세대 8단 자동 변속기로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과 빠른 다운시프트 퍼포먼스까지 갖췄다.

특히 최신 8단 변속기는 온로드 상황에서 촘촘한 변속감으로 SUV 못지않은 편안한 주행 감성을 선보이며, 저속으로 이동하는 오프로드 상황에서도 탁월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된 픽업트럭답게 험로에서도 자신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오토트랙(Autotrac™) 액티브 2 speed 4WD사륜구동 시스템이 기본 탑재되며, 주행 상황에 적합한 다양한 드라이브 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에 GM의 첨단 트레일러링 전용 기술을 통해 아웃도어에서 보다 확장된 라이프스타일도 즐길 수 있다.

올 뉴 콜로라도 인테리어
(자료= 쉐보레)

한편, 프리미엄 정통 픽업트럭에 어울리는 신규 옵션 역시 대거 적용된 점이 주목된다. 

GM의 글로벌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온스타(OnStar)가 5년간 무상 제공되며, USB선 연결 없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는 무선 폰 프로젝션, 운전석 메모리시트와 앞좌석 열선 및 통풍시트, 자동 열선 스티어링 휠,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 리어 에어벤트, 선루프, 스마트 키 등 다양한 프리미엄 옵션이 탑재됐다.

올 뉴 콜로라도 후면 모습
(자료= 쉐보레)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이기현 상무는 “쉐보레 콜로라도는 국내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하고 오랜 기간 세그먼트를 리드해온 기념비적인 모델”이라며,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올 뉴 콜로라도 역시 출시 하루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될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만큼, 프리미엄 수입 픽업트럭 시장의 새로운 리더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autoalignment

함께 볼만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