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4, 유럽에서 첫 스파이샷 포착

차세대 전기 SUV, `기아 EV4`의 테스트카로 보이는 차량이 유럽에서 첫 포착됐다.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초기 스파이샷인 만큼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다. 

(자료= 모터원)

기아는 EV1부터 EV9까지 다양한 모델을 제공하길 원하며, 모든 세그먼트에서 전기차 라인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모터원은 소개하며, `mystery EV`, 즉 EV4의 테스트카로 보이는 스파이샷에 대해 살펴보면, 이는 기존 EV6 및 곧 출시될 EV5보다 아래에 위치할 전망이다고 전했다. 

(자료= 모터원)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3-스포크 휠을 장착하고 있다고 모터원은 언급했는데, 광택이 나는 금속 스트립과 함께, 나머지 부분은 검은색이고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료= 모터원)

한편, 인테리어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이번 스파이샷에서 내부 모습은 전혀 포착되지 않았다. 

플랫폼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E-GMP(Electric Global Modular Platform)이 적용될 것으로 모터원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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