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은?

지난 8월 `디 올 뉴 싼타페(이하 신형 싼타페)`가 공식 출시된 가운데,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의 세제혜택 적용 후 가격이 공개됐다.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트림별 ▲익스클루시브 3,888만 원 ▲프레스티지 4,136만 원 ▲캘리그래피 4,621만 원으로 책정됐다. (*2023년 10월 1일 기준)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에서 △빌트인 캠 2,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45만 원 △6인승 104만 원 △듀얼와이드선루프 89만 원 △현대스마트 센스 79만 원 △BOSE 프리미엄 사운드(12스피커, 외장앰프) 64만 원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II 79만 원 △블랙잉크 (전용 디자인 휠 미포함) 추가 금액 없음의 선택 품목을 모두 적용하면, 신형 싼타페 하이브리드 2WD 풀옵션 가격은 5,081만 원이다. 

현대차 대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싼타페는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모델로서, 5년 만에 5세대로 풀체인지(완전변경)된 신형 싼타페(MX5)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를 비롯, 대형 테일게이트로부터 만들어진 독특한 측면 형상과 날카로운 볼륨감의 펜더, 21인치 대형 휠 등이 어우러지며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여기에 공간성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하는 테라스 콘셉트의 대형 테일게이트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든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넉넉한 거주 공간을 자랑한다. 

현대차는 신형 싼타페에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의 편의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들을 대거 적용했다. 신형 싼타페는 새로 개발된 양방향 멀티 콘솔이 탑재됐는데, 양방향 멀티 콘솔은 암레스트 수납 공간과 트레이를 1열이나 2열 탑승자가 위치한 방향으로 각각 열고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해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현대차 최초로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 2대를 무선으로 동시에 충전할 수 있으며, 1열 동승석 글로브 박스 상단에 UV-C 자외선 살균 멀티 트레이를 장착해 자주 사용하는 휴대 물품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싼타페는 월별 국산차 판매량 순위에서 지난달 신형 싼타페(4,329대)를 포함해 총 5,139대가 판매되어 상용차 포함 전체 순위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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