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클래스의 헤리티지를 조명하며…” 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을 출시하고 8월 1일(화)부터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오프로더의 아이콘으로서 G-클래스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헤리티지(Heritage)를 조명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G 바겐”으로 불리는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진 모델 시리즈 중 하나로, 메르세데스-벤츠 SUV의 시작이기도 하다.

강인한 박스형 실루엣과 같은 특유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을 자랑하는 G-클래스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 년간 온로드와 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라는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누적 생산 50만 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은 G-클래스의 클래식한 매력을 배가하는 총 3가지의 특별한 G 마누팍투어 외장 컬러로 구성됐다. ▲G 마누팍투어 시트린 브라운 마그노 30대 ▲G 마누팍투어 올리브 메탈릭 60대 ▲G 마누팍투어 빈티지 블루 메탈릭 60대씩 총 150대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헤리티지 에디션의 외관은 AMG 나이트 패키지가 적용돼 강인함과 역동성을 강조했다. AMG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방향 지시등 및 사이드미러, 후면의 스페어 휠 링과 외장 보호 스트립 등이 모두 블랙 컬러로 마감되어 외장 컬러와 대비감을 조성하며, 블랙 컬러의 G 마누팍투어 루프는 역동적인 오프로더의 멋을 더한다. 매트 블랙 컬러의 22인치 AMG 크로스 스포크 단조 휠은 도로에서 더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문을 열었을 때 바닥에 `G 마누팍투어` 로고를 비추고, 외부 문 손잡이에 G 로고를 각인한 G 마누팍투어 로고 패키지가 적용돼 섬세함을 더했다. 

실내의 마키아토 베이지∙에스프레소 브라운 컬러의 나파 가죽 시트는 각각의 외관 컬러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며, 오픈 포어 월넛 우드 컬러의 인테리어 트림은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이와 함께, 이번 헤리티지 에디션에는 수작업으로 제작된 `G 마누팍투어 체리 우드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가 탑재됐다. 러기지 컴파트먼트 플로어는 짙은 오크 색상의 트림 인서트와 밝은 체리 우드 색상이 어우러지며 브라운 톤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다. 

또한 고무 인서트가 장착된 알루미늄 레일과 짐을 묶어둘 수 있는 고정 장치는 짐이 운행 중에도 흔들리지 않게 도와준다. 해당 옵션은 국내 G-클래스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옵션 사양으로, 차량 트렁크 공간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해 한정판 모델로서 희소성을 극대화한다.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2019)

한편, 국내에서도 G-클래스는 변함없는 고유의 정체성과 특별한 상징성을 바탕으로 그 명성을 이어왔다. G-클래스는 지난 2012년 국내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7천 대 이상 판매되며 국내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G-클래스 마니아들을 위해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55`, `K-에디션20` 등 G-클래스 고유의 특성을 계승하면서 메르세데스-AMG만의 강인한 고성능 DNA를 반영한 `메르세데스-AMG G 63`의 에디션 모델을 다채롭게 선보여왔다. 

△메르세데스-AMG G 63 헤리티지 에디션의 가격은 2억 9천만 원이며(부가세 포함),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을 통해 제품 상담 및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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