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은 새로운 시작과 도전 앞에 서 있다, `액티언(ACTYON)`

KG 모빌리티(KGM)의 도전이 주목된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KGM은 내수 시장에서 다양한 신모델을 선보이고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프로젝트명: J120`으로 개발해 온 신형 SUV, 기대는 출시 전부터 시작됐으며, 이 신차에 대한 기대는 지난 2월 KGM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영상 속 모습부터 시작됐다. 

차량의 가격 및 세부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 그러나 외관 디자인 발표만으로 1만 6천대가 넘는 사전 예약 대수를 달성하며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얻는 분위기다. 바로 KGM의 올해 기대작 `액티언(ACTYON)`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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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는 출시 전부터 시작됐다

앞서 언급했듯이, 올해 창사 70주년을 맞은 KG 모빌리티(이하 KGM). 그들은 대한민국 SUV 헤리티지 70년을 이어온 SUV 전문기업으로 다가오는 100년을 준비하며, 올해 도약의 발걸음을 새롭게 내딛을 것으로 그 행보가 주목된다.

KGM은 도심형 SUV 신차 `액티언`의 8월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지난 7월 15일 액티언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이번 `액티언` 사전 예약은 오는 8월 중순 가격대 및 제품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고 정식 사전 계약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액티언`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세상에 나오는 신차도 신차이지만, 특히 차명이 액티언으로 정해진 부분이 이 차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일 것으로 보인다. 

차명 `액티언`은 KGM이 지난 2005년 세계 최초로 SUC(Sports Utility Coupe) 콘셉트로 선보여 주목을 받은 1세대 액티언이 시도한 도전정신을 지속 발전하겠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계승하고, 이를 통해 70년 역사를 지닌 SUV 전문 KGM의 정통성을 잇는 동시에 새로운 시작과 도전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젊게 행동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1세대 `액티언(ACTYON)`의 네이밍은 젊음을 상징하는 `Action`과 `Young`의 합성어로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기존 SUV를 뛰어넘는 개성과 변화, 도전 등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ACTYON(액티언)`은 기존 의미에 `Act+Young `및 `Act+On`을 더해 `젊게 행동하고 활동을 개시한다`는 뜻으로 KGM의 새로운 시작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익스테리어, 쿠페 스타일

B-필러를 기준으로 루프라인이 떨어질 것이냐, 말 것이냐. 그 지점에서 확연히 다른 길을 걷게 되는 SUV 세계. 이번 액티언의 외관은 SUV의 강인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쿠페형의 아름답고 스타일리시한 실루엣과 도시적이면서 스포티한 디자인 요소를 갖춰 KGM의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전면과 후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차량의 적재부를 연장하여 다이내믹한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적재 공간을 최대화해 중형 SUV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춤으로써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KGM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액티언`은 KGM의 새로운 도전의 의지가 담겨있다”며, “쿠페형 SUV 출시의 출발점이 되었던 1세대 액티언의 서사를 연결해 70년 역사의 국내 브랜드로서 자존심을 이어 나가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간은 속절없이 흐르고 1954년 하동환자동차제작소 설립으로 시작된 타임라인은 어느새 7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국산차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며 도약의 역사를 써 내려오며 여기까지. 지속 가능한 성장을 고민하며 치열하게 성장해왔다. 우리들의 삶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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