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신차, KGM의 새로운 도전 `액티언(ACTYON)`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

지난달 KG 모빌리티(이하 KGM)는 신규 브랜드 전략 `실용성 창의성`을 제시한 가운데, 신차 `액티언(ACTYON)`을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공식 선언했다.

액티언 후면 모습
(자료= KG 모빌리티)

우선, KGM 신차 `액티언`은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SUV(SUC)인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하는 모델이다.

한 눈에 봐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감각이 주위 시선을 사로잡는 분위기이며, 이와 함께 높은 공간성을 겸비한 도심형 SUV로서 자신감 있는 주행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주목된다. 

액티언 측면부
(자료= KG 모빌리티)

또한 지난달 디자인이 공개된 `액티언`은 사전 예약 5만 5천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창사 이래 역대 최고 기록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관은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접목해 세련된 이미지를 선사하며, 긴 차체에 낮은 루프, 중형 SUV보다 넓은 차폭으로 안정감 있고 와이드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액티언 전면 모습
(자료= KG 모빌리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KGM. 코란도와 무쏘 등과 함께 지난 70년의 역사를 걸어온 그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신차 액티언.  

액티언은 태극기의 `건곤감리 4괘`를 활용한 KGM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적용해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더하는 모습이다. 전면부 수평형 LED 주간주행등(DRL)에 `건곤감리` 패턴을 조화롭게 구성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녹여냈으며, 도어 열림 혹은 잠금 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웰컴&굿바이 라이트가 하이테크 감성을 더한다.  

여기에 수평형 LED DRL을 사이드에서 안정감 있게 받드는 윙 형상의 DRL은 모던하고 날렵한 인상을 준다. 후면부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에는 `리` 패턴을 적용, 전면부와 디자인 일관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대한민국 SUV 명가로서 자신감을 드러낸다.

액티언 후면부
(자료= KG 모빌리티)
액티언
(자료= KG 모빌리티)

파워트레인은 친환경 1.5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매칭되어 일상 주행에 최적화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 28.6kgf*m, 최고출력 170마력의 1.5 터보 GDI 엔진은 최적의 조합과 튜닝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발 시 가속 성능이 10% 향상됐으며, 실 운행구간(60~120km)의 가속 성능도 5% 향상됐다. 연비는 복합 11km/L이며, 도심 및 고속 연비는 각각 10km/L와 12.5km/L(2WD 기준)이다. 

또한,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초저공해 친환경 엔진 적용으로 공영∙공항∙지하철 환승 주차장 이용료 50~80% 감면 등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액티언 인테리어
(자료= KG 모빌리티)

한편, 인테리어 디자인은 와이드한 공간감과 심플한 수평형 레이아웃으로 운전에 집중할 수 있는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를 적용한 인체공학적 설계와 함께 고급스러움을 더해 완성했다. 

실내 개방감과 깔끔한 레이아웃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는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AVNT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일체형으로 연결했다. 특히 파노라마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방향으로 8도 기울어진 디자인으로 뛰어난 시인성과 조작 편의성을 제공할 것으로 주목된다. 

액티언 인테리어
(자료= KG 모빌리티)
액티언 인테리어
(자료= KG 모빌리티)

또한 2스포크 더블 D컷 스타일의 스티어링 휠은 향상된 그립감과 함께 스포티함을 더하며, 이와 함께 도어에서 IP 패널까지 직선으로 이어지는 32컬러 앰비언트 무드 램프는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적재 공간은 기본 668리터, 2열 전체 폴딩 시 1,568리터(VDA기준)까지 확장된다. 

액티언 전면부
(자료= KG 모빌리티)

결코 쉽지 않은 새로운 여정.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끊임없이 도전하고 변화하며 여기까지 왔다. 국산차도, 우리들의 삶도, 여전히 오늘을 살아내며 말이다.

액티언은 2가지 모델로 운영되며, 판매 가격은 △S7 3,395만 원 △S9 3,64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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