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의 개인전 “기안도” 부산 개최… 부가티 시론 아트카도 함께 전시

한국타이어가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4월 26일(금)부터 5월 24일(금)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안도`는 웹툰 작가,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기안84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앞서 3월에는 힙하고 젊은 무드를 반영한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에서 `기안도`를 전시하며 많은 관람객들의 방문을 이끌었다.

(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이번 전시회는 부산 기장의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운영되며 27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아난티 컬처클럽`은 부산 기장의 `빌라쥬 드 아난티`에 위치한 전시 복합 문화 공간으로 문화 예술 전시를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프리미엄 공간인 아난티 컬처클럽에서 전시회와 함께 다채로운 식/음료를 함께 즐기는 `아트 앤 다이닝` 패키지로 기획돼 서울에서 열린 `기안도` 전시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전시회에서 기안84와 협업하여 새롭게 탄생한 `구름2`라는 제목의 아크릴 작품을 선보인다. 구름2는 한국타이어가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모터 컬처 브랜드 `드라이브`의 컨셉인 `‘이동`에 맞춰 한국타이어와 함께 현재에서 미래로 흘러가는 여정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이외에도 한국타이어와 기안84가 함께 작업한 래핑 차량 `부가티 시론 아트카`와 오브제 `한타스`도 전시한다. 래핑 차량의 디자인은 한국타이어 브랜드 슬로건인 `드라이빙 이모션(Driving Emotion)`을 주제로 10년간 기안84가 연재한 웹툰 속 주인공 `우기명`의 표정을 활용해 희로애락을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지난 전시회에서 이색적이고 새로운 시도라는 평가로 관람객으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했다.

(자료=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편, 한국타이어는 최근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MADE IN HANKOOK)`을 `드라이브(DRIVE)`로 리뉴얼한 바 있는데, `드라이브`는 한국타이어가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의 새로운 이름이다. 기존 브랜드인 마데인한국에 지속가능성과 미래지향성 등 한층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이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드라이브`를 통해 `이동`이라는 타이어의 본질적 의미를 넘어 `현재와 미래를 이어주는 이동`이라는 새로운 메시지를 담아 한국타이어만의 혁신적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예술과 음악, 패션과 F&B 등 문화·예술 콘텐츠를 결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모터 컬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기안84와의 협업 프로젝트 등 문화 예술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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