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온다…` 볼보 EX30, 사전계약 11월 돌입

드디어 한국 상륙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올해 하반기 기대작이자, 볼보(Volvo) 브랜드 최초의 소형 전기 SUV로서 11월 28일(화) 국내 최초 공개되며, 이날 1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한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고객 수요를 견인하기 위해 개발된, 콤팩트 SUV. 볼보 역시 시대적 조류를 거스를 수 없는 일이 터. 바로 볼보 `EX30`이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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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EX30은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든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고객이 볼보자동차에 기대하는 모든 가치를 컴팩트한 패키지에 담아 설계됐다.

주목할만한 점은, ▲전기화 시대를 상징하는 새로운 패밀리룩과 ▲혁신적인 공간 설계 및 스마트 수납 기술 ▲도시 안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안전한 공간 기술` 및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선보이는 첨단 커넥티비티 등을 꼽을 수 있다. 

국내에는 도심 주행은 물론 주말 장거리 여행까지 지원하는 후륜 기반 싱글 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Single Motor Extended Range) 단일 전기 파워트레인으로 출시된다.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위해 설계된 69.0kWh, NMC 배터리를 조합한 구성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5km(WLTP 기준)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제원은 아직 미정) 

또한, 새로운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과 최첨단 기술, 탁월한 품질 및 안전,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등 동급의 벤치마크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는데, 전반적으로 자신감 넘치는 얼굴과 폐쇄형 실드와 함께, 이는 볼보차가 오랜 시간 이어온 디자인 가치를 더 작은 형식으로 구현한 모습이다. 

전면부 디지털 버전의 `토르의 망치(Thor`s Hammer)` 헤드라이트가 주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며, 유려하게 흐르는 루프라인과 순수 전기차만의 독창적인 캐릭터가 매력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실내 공간을 살펴보면, 자동차 디자인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대시보드 전체 폭에 맞춘 사운드바와 스마트 수납 기능은 작은 차체이지만 더 상위 모델을 탑승한 것과 같은 새로운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운전자가 더욱 주의 깊게 운전할 수 있도록 하나의 화면을 통해 복잡한 것을 스마트한 방식으로 심플하게 만들었다. 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12.3인치 센터 스크린은 주행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화면을 통해 제공하는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EX30은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향해 가는 우리의 미래를 여는 모델이라며, 이를 위해 고객들이 전기차 구매에 있어 가격에 대한 고민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볼보 EX30의 출시를 통해 내연기관과 유사한 가격으로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를 경험할 수 있는 시대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기차 보급 확대 및 스웨디시 프리미엄의 대중화를 위해 EX30의 국내 판매 가격을 전기차 보조금 100%를 확보할 수 있도록 책정할 계획이다.

브랜드 역사상 가장 작은 SUV이지만, 전기화 미래를 향한 새로운 브랜드 비전을 알릴 프리미엄 순수 전기 SUV, `EX30`.

볼보 EX30의 사전 예약은 오는 28일 13시부터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최신 소식 받기`를 신청하면 국내 상세 스펙과 가격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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