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다…` 3년 만에 돌아온, 기아 EV6

잃어버린 시간들과 바람들. 지금은 알 수 없지만, 그 안에서 무엇을 얻고, 무엇을 잃게 되었을까.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워지니, 또 하나의 새로운 여정을 떠날 당신을 떠올려 봅니다. 이 길 끝에서 만날 찰나 같은 순간들, 그러나 영원히 빛날 기억들. 또 하나의 길 위에서,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온 빛과 바람과 함께, 새로운 곳으로 향하는 당신을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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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EV6 (자료= 기아)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21년. EV6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의 기아 최초 전용 전기차 모델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2024년, 약 3년 여 만에 EV6는 앞에 `더 뉴`를 붙이고 `더 뉴 EV6`로 돌아왔다. 

더 뉴 EV6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신규 패밀리룩을 반영한 역동적인 디자인과 84kWh의 4세대 배터리 탑재로 494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갖췄다. (*복합, 롱레인지 2WD 모델,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

더 뉴 EV6
더 뉴 EV6 (자료= 기아)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현대적인 대비(Modern Contrast)`를 콘셉트로 더욱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거듭난 모습이다.

특히, 측면부는 현대적인 대비라는 디자인 콘셉트를 반영해 정교하면서도 견고한 느낌을 주는 신규 디자인이 적용된 휠로 더욱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더 뉴 EV6
더 뉴 EV6 (자료= 기아)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 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DRL)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와이드한 느낌을 주며, 후드의 캐릭터 라인을 차량 하단까지 연결하고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역동적인 매력을 더해 눈길을 끈다. 

후면부 또한 미래지향적인 감각이 감지되며, 후면 범퍼 하단부에 전면부 범퍼와 같은 날개 형상의 디자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통일감 있게 구현했다.

더 뉴 EV6 GT-라인
더 뉴 EV6 GT-라인 (자료= 기아)

여기에 함께 출시되는 GT-라인 모델도 주목된다.

GT-라인 모델은 전/후면 범퍼를 더욱 스포티한 형상으로 변경하고, 프론트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와 전용 20인치 휠을 추가하는 등 차별화된 외장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EV6 GT-라인 모델은 신규 색상인 울프 그레이, 요트 매트 블루에 더해 스노우 화이트 펄, 오로라 블랙 펄, 런웨이 레드 등 총 5종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더 뉴 EV6 인테리어
더 뉴 EV6 (자료= 기아)

실내 공간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깔끔하면서도 와이드한, 여기에 신규 스티어링 휠과 함께, 크래시 패드에 신규 패턴이 적용됐다. 

또한 센터 콘솔에 지문 인증 시스템을 추가하고 스마트폰이 움직이지 않도록 구조를 개선한 무선 충전 패드를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높였다.

더 뉴 EV6는 신규 색상 미디움 그레이, 그린&라이트 그레이, 토피 브라운 등을 포함해 총 4가지의 내장 색상을 적용할 수 있으며, GT-라인 모델의 경우 전용 색상인 블랙&화이트가 적용된다.

더 뉴 EV6
더 뉴 EV6 (자료= 기아)

판매 가격은 롱레인지 모델 ▲라이트 5,540만 원 ▲에어 5,824만 원 ▲어스 6,252만 원 ▲GT-라인 6,315만 원이다.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2WD 기준)

더 뉴 EV6는 주요 정부 부처 인증이 완료된 후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환경친화적 자동차 고시 등재 완료 후 세제 혜택이 적용될 경우 ▲라이트 5,260만 원 ▲에어 5,530만 원 ▲어스 5,935만 원 ▲GT-라인 5,995만 원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고려하면 고객들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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