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다…` 3년 만에 돌아온, 기아 K8

또 하나의 치열했던 하루를 보낸 마음의 무게. 고민과 결코 쉽지 않은 선택. 지금은 알 수 없지만, 머지않은 찬란하고도 아름다운 순간들. 또 하나의 새로운 길 위에서, 창문 틈 사이로 들어온 빛과 바람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당신을 떠올려 봅니다. 

K8 전면부 모습
(자료= 기아)

지금으로부터 3년 전, 2021년. K8은 기존 K7 후속 모델로 첫 등장했다. 그리고 2024년. 약 3년 만에 K8은 앞에 `더 뉴`를 붙이고 `더 뉴 K8`로 새롭게 돌아왔다. 

부분 변경된 더 뉴 K8(이하 K8)은 상품성 개선 모델로 디자인 고급감을 한층 높이고 차급에 걸맞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본화 및 신규 편의 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K8 전면부
(자료= 기아)

외관 디자인을 살펴보면, 기아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해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또 한 번 진화했다.

특히, 전면부는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과 정교한 수직적 조형으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센터 포지셔닝 램프가 시각적으로 연결되며 차폭을 강조한다.

또한 준대형 세단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입체적인 형상의 범퍼에는 하단부에 가로로 긴 크롬 장식을 적용해 와이드한 느낌을 더했다.

k8 후면부
(자료= 기아)

측면부는 프런트 오버행과 리어 오버행을 각각 10mm, 25mm 늘리고 볼륨감 있는 후드 디자인을 적용해 날렵하고 역동적인 분위기의 새로운 비례감을 연출했다.

후면부는 신규 범퍼 디자인으로 풍부한 볼륨감을 구현했으며, 하단부 크롬 장식과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램프 중앙부 수직 조형이 적용된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k8 측면부
(자료= 기아)

여기에 이번 K8에 새롭게 추가된 `시그니처 블랙` 트림도 주목된다. 

차별화된 디자인의 `시그니처 블랙` 트림은 `인터스텔라 그레이` 색상의 외장을 기반으로 가니쉬와 엠블럼, 휠 등 디자인 요소에 블랙 디자인 테마를 적용하고 실내는 딥씨 네이비 투톤 색상으로 마감해 더욱 강인하고 견고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k8 인테리어
(자료= 기아)
k8 인테리어
(자료= 기아)

실내 공간은 새로운 소재로 고급감을 높이고 수평적인 공간감과 우아한 조형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는 탑승객의 손이 닿는 크래시 패드 상단부와 무릎이 닿는 콘솔 하단 측면부에 부드러운 느낌의 소재를 적용했다. 크래시 패드 중앙에서 시작해 1열 양쪽 도어까지 승객을 감싸듯 이어지는 `실버 라이닝 다크 우드그레인 내장재`는 기하학적인 패턴의 스피커 그릴과 조화를 이루며 실내 고급감을 더한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양쪽에 적용돼 실내 공간을 더 넓어 보이게 해주는 다이나믹 앰비언트 라이트는 과속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음성인식, 웰컴/굿바이 등 다양한 상황에서 운전자와 교감하듯 점등된다.

k8
(자료= 기아)

K8의 가격은 다음과 같다. 

2.5 가솔린 모델의 경우 ▲노블레스 라이트 3,736만 원 ▲노블레스 4,088만 원 ▲시그니처 4,501만 원 ▲시그니처 블랙 4,550만 원이다. 3.5 가솔린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048만 원 ▲노블레스 4,375만 원 ▲시그니처 4,788만 원 ▲시그니처 블랙 4,837만 원이다. 

1.6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노블레스 라이트 4,372만 원 ▲노블레스 4,724만 원 ▲시그니처 5,137만 원 ▲시그니처 블랙 5,167만 원이다. 3.5 LPG 모델은 ▲프레스티지 3,782만 원 ▲노블레스 4,166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

기아는 K8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모델을 이달 중 고객에게 인도하고,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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