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키 짐니, 전기차(EV)로 새롭게 달리나… 유럽과 일본 등 글로벌 출시 전망

스즈키(Suzuki)가 지난해, 2030년 전동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유럽과 일본(내수) 및 인도에서 여러 전기차(EV) 모델을 출시할 것으로 예고했다. 

스즈키 짐니
스즈키 짐니 (자료= suzuki)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스에 따르면, 스즈키는 순수 전기 짐니(Jimny)를 개발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으며, 짐니 EV는 유럽과 일본, 인도 등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스즈키 짐니
스즈키 짐니 (자료= suzuki)

짐니 EV는 기존 짐니의 사다리형 프레임 구조를 바탕으로 특유의 작은 체구의 각지고 단순한, 정통 SUV로서 박시한 스타일과 함께 대부분의 외/내부 디자인은 기존 감각을 이어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즈키 짐니
스즈키 짐니 (자료= suzuki)

다만, 순수 전기차인 만큼 폐쇄형 프론트 그릴 및 현대적인 LED 그래픽 등 디테일한 업데이트는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스즈키 짐니
스즈키 짐니 (자료= suzuki)

한편, 공식 티저에 따르면, 짐니 EV는 개선된 LED 헤드라이트 그래픽을 특징으로 하며, 3도어 SUV 기반으로 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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