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 존재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8월 이달의 차 선정

르노코리아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8월 `이달의 차`로 선정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는 분위기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코리아의 새로운 중형 SUV로 오는 9월 초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 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간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차에 `이달의 차`를 수여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5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콜레오스를 계승한 신차로 넓은 실내 공간과 정숙성,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중형 SUV가 갖춰야 할 매력적 요소를 채택하고 있다”며, “특히, 세 개의 12.3인치 스크린이 독립적으로 기능하면서도 뛰어난 연결성을 갖고 있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한편,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지난 4월 `Born in France Made in Korea`라는 기치 아래 새로운 브랜드로 재출범한 르노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신차다.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의 핵심 가치를 담아 낸 차량으로 우아하고 모던한 외부 디자인과 함께 2,820mm의 동급 최대 휠베이스 길이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차체에 초고강도 ‘핫 프레스 포밍(HPF, 고온 프레스 성형)’ 부품을 동급 최대인 18% 비율로 적용하고 980Mpa 이상의 신소재 `기가 스틸(Giga Steel)`과 초고장력강판(AHSS) 등 고품질 소재를 다수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한다.

모든 트림에 자율주행 레벨 2 수준의 첨단 주행 보조 기능도 기본으로 탑재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국산 모델 최초로 동승석까지 이어지는 ‘openR(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OTT 서비스,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다양한 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실시간 TMAP(티맵) 내비게이션과 음성인식 시스템 누구 오토(NUGU Auto)도 기본으로 제공해 운행 편의성도 높였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가솔린 터보 2WD, 가솔린 터보 4WD, E-Tech 하이브리드 등 3종의 파워트레인을 제공하며, E-Tech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인 245마력의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도심 구간에서 전체 주행거리의 최대 75%까지 전기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19인치 타이어 기준 공인 연비 리터당 15.7km(테크노 트림 기준)로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 효율을 자랑한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자료= 르노코리아)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의 시작 가격은 3,495만 원으로 책정됐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는 친환경차 세제혜택 적용시 ▲테크노 3,777만 원 ▲아이코닉 4,152만 원 ▲에스프리 알핀 4,352만 원에 만나볼 수 있다. E-Tech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의 풀옵션 모델 가격은 4,567만 원(친환경차 인증 완료 후 세제 혜택 적용시)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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