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하시라….` 캐스퍼 일렉트릭,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

새로운 시작, 또 하나의 도전 앞에 선, 캐스퍼. 차급의 경계를 뛰어넘는 캐스퍼가 또 한 번의 혁신을 앞두고 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인가. 캐스퍼의 전동화 모델, `캐스퍼 일렉트릭`의 등장이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지 주목되는 순간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자료= 현대자동차)

오는 7월 캐스퍼 전기차의 본격 양산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를 6월 11일(화)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살펴보면, 전기차 모델인 만큼 전면부 충전 포트 부분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데, 기존 캐스퍼 모델의 단단한 실루엣을 계승하면서 전동화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더한 모습이다.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자료= 현대자동차)

여기에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픽셀 그래픽이 적용된 전면부 턴시그널 및 면발광 주간주행등(DRL) 또한 실제 도로 위에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낼 것으로 주목된다. 

이와 함께, 후면부의 테일&스탑 램프 등이 적용되어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자료= 현대자동차)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자료= 현대자동차)

한편, 현대자동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의 클러스터부 티저 이미지를 통해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315km를 공개하며 상품성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급으로 탄생한 캐스퍼 일렉트릭은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대중화를 선도할 기준이 되는 차가 될 것이라며, 캐스퍼만의 독창적인 캐릭터에 독보적인 상품성을 얹어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전동화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캐스퍼 일렉트릭 티저 이미지
(자료=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6월 27일(목)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에서 캐스퍼 일렉트릭의 모습을 고객 앞에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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