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스파이샷 포착… 독보적 존재감으로 눈길

`테슬라 사이버트럭(Tesla Cybertruck)`이 올해부터 생산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도로 위에서 드라이빙 테스트 중인 테스트카의 스파이샷이 포착되어 주목된다.  

(자료= CybertruckOwnersClub)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이브이스(InsideEVs)가 게재한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어두운 위장막으로 가져진 채 모습을 드러냈지만, 인사이드이브이스는 “more menacing”, 즉 이전에 공개되었던 사전 생산 모델보다 확실히 더 위협적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콘셉트

또한, 테슬라는 가능한 디자인 요소를 숨기기 위해 더 어두운 위장을 사용할 수 있다고 전하며, 특히 많은 팬들과 애호가들이 알고 감탄하게 된 기존 디자인에 대한 업데이트가 있는 경우 더욱 그렇다고 설명했다. 

(자료= 테슬라 트위터)

또한 인사이드이브이스는 최근 테슬라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첫 번째 사이버트럭의 생산 버전으로 보이는 사진을 트윗했지만, 2023년 2분기 어닝콜(Earnings Call)에서 브랜드는 현재 최종 인증 및 검증을 위한 출시 후보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소식을 전했다. 

(자료= CybertruckOwnersClub)

한편, 2022년 말 기준 사전계약이 15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인사이드이브이스는 그 모든 예약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지는 않겠지만, 이것이 최근 몇 년 동안 가장 기대되는 전기차 중 하나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언급하며, 사이버트럭이 `색다른(outlandish)` 디자인으로 미국 도로의 풍경을 바꿀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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