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싼 페이스리프트(F/L), 스파이샷 포착… 새로운 프론트 그릴 주목


현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NX4)`이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도로 위에서 주행 테스트 중인 것으로 보이는 테스트카가 포착되어 주목된다. 

투싼(NX4) F/L 스파이샷 (자료= 모터원)

해외 매체 모터원이 게재한 4세대 투싼의 페이스리프트(F/L) 스파이샷을 살펴보면, 여전히 두터운 위장막으로 가려진 채 모습을 드러냈지만, 모터원은 “a new grille”, 즉 전면부에 새로운 프론트 그릴을 통해 새로운 패턴의 그릴이 나타나 보인다고 전했다. 

외관 디자인에서는 풀체인지가 아닌 부분변경인 만큼 디테일한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현행과 마찬가지로 강렬하면서 감성을 더한 스포티한 모습으로 새롭게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싼(NX4) F/L 스파이샷 (자료= 모터원)

또한 모터원은 이번 부분변경의 실내는 큰 폭의 변화가 계획되어 있다고 설명하며, 일부 스파이샷에서 볼 수 있듯이 스티어링 휠은 신형 코나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현대 투싼(NX4)

여기에 더욱 커진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새로운 헤드업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특징으로 포함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상위 트림에는 구형 반사경 LED 빔을 대체하는 새로운 어댑티브 LED 프로젝터 헤드라이트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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