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 면허 시험 통과” 캠페인 영상 공개

과거와 미래, 그리고 지금의 우리.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는 듯한 아름답고도 찬란한 순간들. 녹록지 않은 오늘을 살게 하며, 쉽게 그릴 수 없는 내일을 꿈꾸게 하는 마법 같은 그런 순간들은 바로 여기,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Start Ride`. 영상 후반부, 잔잔한 배경 음악이 흘러나오고 창문 밖에서 불어 들어오는 바람과, 다사로운 햇살. 자동차 뒷자리에 앉아 또 하나의 길 위에서 새로운 삶을 기대할 수 있는 시간. 이 또한 아름답고도 찬란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도전 캠페인 영상 캡쳐 화면 (자료=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 로보택시로 자율주행 기술 안전성 및 신뢰성을 알린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5 자율주행 로보택시(robotaxi)가 운전 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캠페인 영상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 면허 시험 통과(Hyundai gets its driver’s license)`를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 3월 30일(토)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도전 캠페인 영상 캡쳐 화면 (자료= 현대자동차)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자율주행 기술의 타협 없는 안전과 신뢰, 그리고 다양한 고객에게 이동의 자유와 평등을 선사하는 포용성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영상은 일상에서 이동의 제약을 겪고 있는 실제 시각장애인 펄 아웃로(Pearl Outlaw)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운전 면허 시험을 통해 아이오닉 5 로보택시 기술의 안전성을 입증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미래를 표현했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도전 캠페인 영상 캡쳐 화면 (자료=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미국 네바다주(State of Nevada) 주행 시험관의 감독 하에 실제 미국 운전 면허 시험과 유사한 과정에 도전하며, 교통법규 준수, 옆 차로 상황 인지, 급정거 등 라스베가스 내 도로 주행 및 운전 시험을 통과하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증명했다.

현대차그룹과 자율주행 기술 전문기업 모셔널(Motional)의 수년에 걸친 자율주행 기술 개발과 엄격한 시험 절차를 통해 탄생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차량에 탑재돼 있는 센서(LiDAR, 레이더 및 카메라의 조합)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면허 도전 캠페인 영상 캡쳐 화면 (자료= 현대자동차)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대차는 사람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이동의 자유를 선사하는 미래 모빌리티를 추구하는 회사로서 아이오닉 5 로보택시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현대차 브랜드 비전인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Progress for humanity)`를 실현하기 위해 우리의 삶에 다양한 변화를 줄 AI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아이오닉 5 로보택시, 운전 면허 시험 통과` 영상은 현대자동차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난 30일 공개 이후 4일 만에 4월 3일(현지시간) 기준 조회수 1,100만 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 영상 및 사진 속 운전면허증은 실제 면허증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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